안 보이길래 긁었더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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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블라인드 까페를 개최합니다. 블라인드 까페는 실로암복지관의 까페모아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까페공간이라는 실생활 속에서 비장애인이 시각장애를 체험하고, 시각장애관련문화를 향유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인식개선프로그램입니다. 아무쪼록 본 프로그램에
많은 비장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사업명 : 블라인드 까페

-시행일시 : 2011년 11월 27일 일요일 16시~18시

-시행장소 : 실로암복지관 까페모아

-참가비 : 1만원 (프로그램 진행상 필요한 전맹체험 식사와 음료수비 등으로 지출됨)

-내용 : 안대를 착용하고 전맹상태에서 식사,게임 등 시각장애체험 및 화면해설영화, 시각장애음악가 공연 등 시각장애관련 예술문화 감상

-모집인원 : 30명

-접수 및 연락처 :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실로암자립생활센터 담당자 권 수 진 02) 880-0519

프로그램 내용

1. 시각장애이해: 동영상을 통해 시각장애관련 정보,현황, 시각장애인의 생활을 교육함.

2. 시각장애체험: 안대를 착용하고 전맹상태에서 독립보행과 안내보행 실시

3. 공연 및 문화체험: 시각장애음악가의 공연(실황, 콘서트 동영상 상영), 화면해설영화감상

4. 식사체험: 전맹상태에서 도시락 식사체험하기

5. 나에게 쓰는 편지: 보행체험 이후 전맹상태에서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진행함.

6. 블라인드 테스트: 전맹상태에서 음료수 구별하기

7. 생활 속 건강체크: 두통이나 어깨결림 등 생활속 빈번한 증상을 지압을 통해 해결법을 알려줌.

 감사합니다..

^^;;;;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일부러 그랬다고 하겠군요.

환경이 좀 달라서 벌어진 ...

 긁으면 나오는 마법의 문자군요....

두 분다 대단들 하십니다.

흠...어두운밤 불꺼진 기도원의 복도가 생각나는군요.

순간이지만 오래가지고 갈 기억이 될듯 싶습니다.

겨울이 길고 깊어지면 차향기가 더욱 그리워 지는법인가 봅니다.

해적모임 한번 해야 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