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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수많은 도깨비들에게. 단편영화 <비몽사몽의 단>.

도리이
2020년 06월 17일 18시 11분 01초 299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비몽사몽의 단> 입니다!

먼저, 갑작스럽게 홍보글로 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작년부터 봐온 소중한 사람들끼리 5월 중부터 영화를 작업하는 중에 있고, 제작비의 일부분이 되어줄 텀블벅 펀딩을 진행하고 있어요.
홍보를 통해 이 글이 닿아, 영화를 눈 여겨 봐주실 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우리의 영화를 소개하고 함께 해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1. 영화 <비몽사몽의 단>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영화 <비몽사몽의 단>은 아픔을 아픔으로, 안타까움으로 위로와 공감을 하는 형태보다는,
 '낭만을 꿈꾸기' 의 방식으로 위로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왜 한국만이 가질 수 있는 낭만의 문화가 부재 되었을까”
  한국에서 구축할 수 있는 판타지 장르 가능성의 어려움 같은 생각과 더불어, 저의 고민과 생각들이
  키치한 방식의 영화 <비몽사몽의 단>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영화가 그렇듯이, 영화에서 보이는 사소한 설정들은 많은 생각의 선택들 끝에 만들어졌습니다.
 
2. <비몽사몽의 단> 이란?
어쩌다 만나서, 어쩌다 헤어지는. 사회의 보편이 아닌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람과 생의 보편적인 이야기의 구조입니다.

 사람의 보편적인 모습을, 사람이 아닌 ‘도깨비’로 보여줍니다.
영화 <비몽사몽의 단>은 안타까워서 가장 아픈 현실을, 아름다운 색채를 가진 스타일로 풀어갑니다.
우화적이고 동화 같은 이야기. 흥미로운 이야기 자체를 넘어 어딘가에 진짜 있을 이야기로 들려져서, 그렇게 각자에게 맞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이 하나의 영화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감회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개성 있는 이 시나리오를 통하여,
관객들이 감독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화 <비몽사몽의 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내용은 텀블벅에도 기재 되어있는 내용이며,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를 통해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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