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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생각하며

아웃사이더
2020년 05월 24일 20시 03분 15초 92

아래는 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가져 온 글입니다. 

다시 보니 새롭군요. 

 

 

우정 십계명

 

 

눈물이 없는 자와 우정을 맺지 마라.
(눈물은 공감의 대변인)

웃음이 없는 자와 우정을 맺지 마라.
(웃음은 삶의 윤활유)

아픔이 없는 자와 우정을 맺지 마라.
(아픈 적이 없으면 남의 아픔을 모른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와 우정을 맺지 마라.
(이런 사람은 누구도 공경하지 않는다.)

부부의 정이 없는 자와 우정을 맺지 마라.
(이 사람은 이성을 친구로 사귈 수 없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자와 우정을 맺지 마라.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

친구를 헐뜯는 자와 우정을 맺지 마라.
(다른 곳에서 나를 헐뜯는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와 우정을 맺지 마라.
(이런 사람 역시 누구도 사랑하지 못 한다.)

말과 행동이 다른 자와 우정을 맺지 마라.
(이런 사람은 결코 신뢰할 수 없다.)

위험한 길을 함께 갈 수 없는 자와 우정을 맺지 마라.
(용기도 우정의 덕목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인터넷 좋은 글 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거의 성인 수준의 친구를 기대합니다.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스스로 그리 되지 못하면 그런 사람과 만나지 못한다는 것 잘 아시지요?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저는 이해와 소통속에서 나누고 섬기는 마음을 공유한 사람과 만나고 싶습니다. 
남는것! 나누고, 모자란것! 보태가며 서로 돕고 함께 반성하고 개선하는 관계를 공유한다면 바람직한 친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친구'' 바라지 마시고 진정한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십시요. 저는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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