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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하실때, 적어도 쥔장님 공지사항은 꼭 좀 보시길...

보컬트레이너
2020년 04월 20일 13시 32분 46초 370 1 1

https://www.filmmakers.co.kr/index.php?mid=actorsAudition&category=8282635&document_srl=3652113

 

전부터 이 얘기 할까 말까 하다가 안했는데, 여기 쥔장님이 이미 공지로 기본적인 사항은 다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현장 노하우 게시판에 쓴 글 내용중에 겹치는것도 있습니다.

 

이런 기본만 지키셔도...이상한 오디션에 지원했다가 실망하거나 시간낭비 하는일이 정말 많이 줄어들겁니다.

 

제가 공고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두번에 걸쳐 쓴게 있습니다.

 

https://www.filmmakers.co.kr/index.php?mid=class&category=2348232&document_srl=7347490

 

https://www.filmmakers.co.kr/index.php?mid=class&category=2348232&document_srl=8235154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다시한번 주위를 환기시킬 겸 쥔장님 공지사항 포함해서 언급하게 되었네요.

 

* 공고글중에 기본을 지키지 않은 글이 너무 많습니다. 일일이 다 신고할수도 없고...

 

* 특히 정보 숨기는것들은 되도록이면 처음부터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이바닥이 워낙 폐쇄적이라 그렇다는 사람들을 간혹 보게 되는데 그건 '일반인들'에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이쪽 일 하는 사람들끼리는 정보 공유 수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즉, 자기 정보 절대 안알려주는 모집공고는 그 자체로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영화라면 제작사/제목/감독이름 등 필수정보를 예를 들 수 있겠죠. 이런것조차 안밝히는건 정상적인 공고가 아닙니다.)

 

* 더더더더더더욱 주의하셔야 하는건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을 경우 (SNS DM 이나, 이곳에서는 쪽지등을 예로 들 수 있겠죠.) 상대방이 자신의 실명과 연락처를 죽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나 감독인데, 피딘데, 캐디인데~ 라면서 안가르쳐주는 경우)...100% 사기꾼이니 아예 상대를 하지 마십시요.

 

* 점심시간에 잠시 짬이나서 글 올리고 갑니다요~ 모든이에게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컬트레이너
글쓴이
2020.04.20 13:36
혹시나 이견이 있다면서 좋은 의도로 쓴 글이 어쩌고 하는 식의 댓글을 다는분 계실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만...어쩌다 한번 있을 좋은 기회를 찾기 위해서 수백 수천번의 사기를 당하거나 짜증유발 공고에 지원해야만 하는거라면 전 그 어쩌다 한번을 그냥 거르겠습니다.

제가 쓴 글은 어디까지나 확률의 문제입니다.

기본을 갖추지 않은 공고에 지원했을때 '좋은 경험을 할 확률이 거의 없다' 라는겁니다. 모든게 다 나쁘다..라는게 아니구요. 당연히 직접 가서 확인해보기전엔 뭔지 모를 수 있으니까요.

기본만 지켜줘도 지원하는 사람들도 지금보다는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지원할수 있을텐데 기본도 지키지 못하는 공고를 혹시나 하고 해보라는건...글쎄요. 제 글의 취지에는 맞지 않으니 그런식의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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