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진로고민에 빠져있어 글을 남깁니다 ㅠㅠ 저는 이번에 20살이 되어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드라마 말고는 따로 생각한 진로가 없어 쭉 밀고 나갔는데, 요즘따라 이 길이 맞는 것인지 회의감이 듭니다. 혹시 드라마 제작(연출/기획)같은 경우, 비전공자의 경우 진입장벽이 많이 높을까요?

혹시 드라마 제작쪽에서 신입으로 들어가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어떤 경로로 들어가시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그리고 제가 여자인데, 여자로서 드라마 제작부에 있기 현실적으로 많이 힘든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1순위라 괜찮지만, 주변에서 드라마 제작을 꿈꾼다 하면 많이 반대 하셔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