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교주시여~ 저에게도 빛을 내려 주소서.
됐음?
예술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소통이 안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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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 | |
2011년 03월 08일 14시 50분 00초 7141 9 |
오~ 교주시여~ 저에게도 빛을 내려 주소서.
됐음?
예술은 보편성 속에서의 특수성을 발견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와 다른 남을 존중할 줄 알아야 되는 것 맞아요. 그런데 님은 그렇게 하고 계시나요? 피장파장이라는 말을 하려고 그러는 건 아니구요,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겁니다,
님의 현실 인식은 이렇습니다. "돈 없고 빽 없는데 뜨고 싶은 어떤 여자는 몸을 준다" 뭐 이 명제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몇이, 아니 다수의 여자들이 만에 하나 그런다고 해서, 그게 현실이라고 해서 '몸 주는 게 당연하다'는 아니죠. 현실이 거지 같으면 바꿀 생각을 해야 되는 겁니다. 그게 예술 아닌가요? 그게 예술의 힘입니다.
/ 다른 것과 틀린 것은 다릅니다. 그런데 님은 님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저는 님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님이 스스로 만든 동굴 속에 있으면서, 그 스스로가 만든 고독을 자랑스러워하실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집 하나 팔아서 폰 하나 만들면 ...
그런데로 소통이 될란가?
옛다~ 관심! ㅋ
솔직히 좀 공감가는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정말 뭐 같죠 아무리 열심히 파도 끝도안나오는 땅 파는거도 지치고
정말 기분 엿같고 다때려치고싶죠~
그렇지만 그걸 꼭 이곳 열심히 하시는분들과 꼭 같이 나눠야겠습니까~ ㅋ
아픔은 나누면 반이라지만 이곳사람들은 그쪽분과 아픔까지 나눌정도의 사이는 아니지않습니까~~
꼭 넋두리하고 싶고 그러면 저 저랑 단둘이 해요 ㅋㅋ 저도 진짜 쌓이고 열받고 내지를꺼 많은데 할사람이
없어서 고민중이었거던요~
단,~여기 열심히 하는분들 가만 놔두시고~
소통.........
네 자유게시판에 대한 님말은 맞습니다. 하지만 의견과 어떤이또는 그룹에대한 모욕을 그의견에 포함하는 경우는
분명 다른경우이지요. 비판적인 댓글도 님의 논리안에 포함시키셔야지요. 나는 비판해도 남은 나를 비판할수 없다 이건 좀...
소통이 힘든건 두가지 중 하나일수 있것지요. 우선 너무 새롭거나 진보적이여서 이해의 간극이 넓어서 생긴경우거나.
아니면 전혀 논리적인 이해의 기반자체가 없어서 생긴 얼토당토한 억지에서 생기는 대략 황당함....
님은 스스로 어느쪽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나요...뭔가 새로운 경우는 아니것 같은데...
고독함도 예술도 그 바탕에는 소통하려는 의지에서 부터 시작되는거 아닐까요.
또한 당신의 이런 얼토당토한 글도 소통하려는 의지에서 부터 시작된걸지도 모르지요, 결국 많이 소통되시는가요?
무슨 말을 하기전에 먼저 귀기울이는것이 시작일듯 싶은데...입은 있되 귀는 없는분이신가요?
설령 님의 말이 모두 다 맞는 말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이곳을 찾는 꿈많은 친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기본적인 의식은 생각해 보는가요..
실제로 님의 글중에 실명으로 올릴수 있는 글은 그중에 얼마나 되시나요?
자신있으시면 실명으로 올리셔도 절대 말리지 않습니다.
인터넷 마녀사냥도 꽤 많지요, 허나 스스로 떳떳하거나 책임조차 질수 없어 아이디 감추는 의미없는 글들이 더 많은듯 싶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실명으로 올릴자신 없는 글은 가명으로도 올리지 않습니다
글에 진실된것도 논리적인것도 용기있는것도,...아니라면 ....뭘까요?
3류 예술이라도 예술을 할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지요, 헌데 그런 3류 예술조차 이해하지 못할 소통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안타깝지요
그냥 혼자 벽보고말해보세요~^^
좀 태클걸겠습니다. 반박할수 있다면 반박하세요.
'자게는 자유로운 생각들을 올리는곳 아닌가? 내 글을 못받아 들이는 사람들은…'
─> 당신에게 묻습니다. 댓글은 자유로운 생각을 적으면 안되는가?
자유게시판은, 자유로운 생각을 올리는 곳 맞습니다. 네 맞구요. 허나 그 뒤의 말은
상당히 모순적입니다. '당신의 글을 못받아들이는 것'은 분명 게시글에 대한 댓글을 보고
하는 말이겠죠? 역으로 생각해보자면 당신은 게시글에 대한 의견을 이해하고 있지 않고
오히려 거부하기까지 하네요. 당신은 이미 방어막을 치고 '니들이 무슨 말을 하든 내말만 할테다.' 라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옳은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당신에게 말하고 싶네요. 오히려 '당신'이 삼류 예술가라고, 아니 당신은 예술가라는 호칭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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