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사기, 삼각사기가 예술인들의 판까지 침투했군요.
끔찍합니다.
자동차매매나, 중고나라 매매에서 기승을 부리던 삼각사기법인데..
항상 사인계약, 이름기재요청 계약서를 받았을 경우
지인 법무사와 하루상담해본다고 하여,
계약용지만 받아두세요.
하루정도 친구랑 상의 후에,
그담날이나 그담담날에
만나서 사인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사인은, 절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촬영알바를 하려다가 사기를 당했습니다.
|
|
---|---|
액터쭌 | |
2019년 03월 09일 19시 03분 26초 2941 9 |
3자사기, 삼각사기가 예술인들의 판까지 침투했군요.
끔찍합니다.
자동차매매나, 중고나라 매매에서 기승을 부리던 삼각사기법인데..
항상 사인계약, 이름기재요청 계약서를 받았을 경우
지인 법무사와 하루상담해본다고 하여,
계약용지만 받아두세요.
하루정도 친구랑 상의 후에,
그담날이나 그담담날에
만나서 사인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사인은, 절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답답해서 한마디 쓰고 갑니다.
본인은 그냥 모르는 사람한테 보증서준 행동을 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계약서라는게 애들 장난도 아니고 계약서 쓰기 전 렌탈샵 직원이나 사장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물어보기만 해도
계약서 쓰지 말라고 했을 겁니다. 정상적인 촬영팀이라면 생판 모르는 남한테 절대 촬영장비렌탈의뢰 안 합니다. 촬영팀들이 직접 렌탈샵 가서 장비 하나하나 다 따져보고 장비에 이상이 있는지 테스트 한 후 장비 바꿔가며 문제가 없을 때 비로소 렌트 확정하게 되는데 아무리 바빠도 이 과정을 빼먹으면 제대로 된 촬영팀이 아니죠. 빌리는 순간 발생하는 장비 문제에 대한 책임은 촬영팀이 지게 되니까요.
계약서를 쓰고 분실한건 본인 책임이니 렌탈샵은 잘못 하나 없습니다.
잔인하게 들리실진 모르겠으나 함부로 계약서를 쓴 본인의 잘못입니다. 렌탈샵 측에서 범인 잡을 생각 없다느니 직원들이 공포감을 조성했다느니 엉뚱한 사람들에게 책임전가는 하지 마세요...
하루 렌탈비용 10만원도 적은 돈이 아니니 하루 빨리 렌탈샵과 어떻게든 사정 설명해서 비용 깎아서 합의 보시고
렌탈샵과 원만하게 사건 끝낸 후 사기꾼 잡으세요.
위로는 되지 않겠지만
후에 보증사기로 당할 피해액 억단위를 천만원으로 퉁쳤다 생각하시고 렌탈샵과 합의 후 하루 빨리 사기꾼 잡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글작성자님 입장이었으면 사기 당했을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진짜 불구덩이에 떨어질 나쁜 놈들...
범죄자들 꼭 잡혀서 일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 잘 극복하셔서 좋은 연기자 되시길 바랍니다!
임대차계약서 작성 할 때 대리계약시에 인감증명서, 위임장 없으면 계약 무효입니다. 렌탈샵에서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면 물고 넘어질 건은 생기네요. 이건 뭐 변호사 싸움이라서 저도 확답은 못드리지만, 서초동 뿐만 아니라 곳곳에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있고, 무료상담 후 법적대응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매일 축적되는 십만원부터 처리합시다.
렌탈샵이 조금 의심스러운 걸요? 왜 범인을 잡으려는 노력을 안하고 무작정 피해보상만 요구합니까? 이거 조사 해보셔야 합니다.. 서로 짜고 사기친 것일 수 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절대 지장은 찍지 마시구요. 녹음같은 것도 철저히 해두시구요.
안타까운 마음에 한줄 써 봅니다.
얼마전에 비슷한 일로 어떤분이 올린 글과 매우 비슷한 케이스로 당하신것 같은데
그분은 대여했던 카메라 물품 목록을 뽑아서 중고로 내 놓을만한 사이트를 뒤저서 랜즈를 팔겠다고 내 놓은
사람을 찾아서 연락처를 경찰에 알리고 공조해서 잡았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그분도 모든 물건을 다 찾은것 같지 않고 일부는 어느새 처분 한것 같더군요
그래도 나름 노력한 끝에 사기꾼을 잡았다고 하더군요
경찰이 잡아주길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물품 목록을 갖고 찾아 보는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꼭 잡아서 피해를 최소화 하시길 바랍니다.
아휴..정말 가슴 아프겠네요...
일단 렌트한 곳에서 물어보세요.
예약자가 몇번 렌트샵에서 장비를 빌렸는지.
렌트샵에서는 예약자 신분증 복사본이나 이런 자료가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보통 어느누구라도 렌트샵과 첫거래시 반드시 신분증을 받아 복사해 놓거든요.
그 예약자가 그 렌트샵과 거래가 있어다면 신분증 복사본 있을 것입니다.
신분증을 자료로 경찰에 제출하세요.
그럼 검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엄격히 따진다면 장비업체(렌트업체)는 장비수령시 반드시 본인확인을 하거나..본인이 아니고
대리인일 경우도 본 예약자와 통화를 하고 확인을 한 후 빌려주던가 그럴텐데.
혹시 님이 대리인으로 빌리실때 신분증 이런거 요구를 안하던가요?
만약 신분증 요구를 안한 것도 그 렌트샵 과실이라 생각됩니다.
신분증 요구를 안했다는 건 뭔가 불순한 의도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네요.
만약 님께 신분증 요청을 안하고 장비를 넘겨 받고 범죄를 당했다면 그건 장비업체도 과실이 있다고 생각되요
참고 하시고요
그 장비업체 어딘지 좀 알고 싶네요.
보통 장비업체는 첫거래시 신분증 복사 허거든요. 그게 아니라면 보증금을 받거나 할 꺼예요.
그 장비업체에 전화하셔서 예약자 신분증 복사본 달라고 하세요.
만약 신분증 복사본이 없다고 한다면. 따지세요.. 예약자 신분도 안따지고 당신들은 그냥 빌려주냐
이건 좀 이상하지 않느냐? 라고
이건 렌트샵에도 과실도 있다고 강력히 따지시길 바랍니다.
법적으로도 렌트샵 과실부분이 있을 꺼라 저는 생각됩니다.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가 아는 한 최대한 알려드릴테니.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