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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에 돌을 던짐을 당했다고 신고하는데도, 사람을 향해 던진 것이 아니니 죄가 아니다는.ㅜ

iamdiamond
2019년 03월 05일 23시 00분 19초 689 1

어느날,,옥상에 올라가 보니..

엄지 손가락만한 사이즈의 잔돌 또는,,조금 더 큰 돌들이..군데 군데 떨어져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 현상이..거의 1년 여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도 있었기에,,

작은 돌들을 물어다 둔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마,,맞은 편 집에서 돌을 던지고 있었을 것이란 상상도 해 본 적이 없으며,,

또한,,고양이가 돌을 물어다 둔다는 발상도 웃기지만,,

취향이 좀 특이한 고양이도 있을 수 있다라고 하면서,,

제가 빗자루질을 해 두고 그랬었습니다.

..

 

그런데,,3월 1일 집에서 쉬는데..

옥상의 천장 등에서,,

우당탕,쿵당,,두두둑,탁,둥탕탕,,

뭐지 이거?..

..

다른 날과 다른 자연적이지 않은 소리들에 올라가 보니.

맞은 편 할머니가,,돈을 던지고 있었는데,,

 

기가 막히게, 고양이한테 맞춘다고 던진거라고,,

그리고 살짝 던져서 우리집까지 안 왔다고,,

소리가 나고,,돌이..옥상에 모여 있는데에도 거짓말을..ㅜ

 

그래서, 왜 남의 집에 돌을 던집니까?..

라고 하니..

그때부터 시작된 쌍욕에, 삿대질에 언성에 그리고 막무가내로 이ㄴ, 저 ㄴ,,,

 

화단이 언젠가 깨져 있어..

고양이가 깬 건가?..

그러기엔 너무 이상하다만 느꼈는데,,

 

또한, 이 고양이는 어미가 새끼가 옥상에 두고 가서,,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죽는다는 것을 알기에, 사료를 사 주고 그랬습니다.

 

언젠가는 다른 고양이한테 물려서 목이랑 고름이 잔뜩 끼어 있고

그 모습을 보며 병원에 데리고 가 치료했는데,,

80여만 원이 넘게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ㅜㅜ

또한, 태어난지 2주 정도 되었으려나,,
그 고양이를 어미가 천장 사이로 물고 들어갔고,

그 새끼가 벽 사이로 빠져서,,

어쩔 수 없이 119 불러 벽을 3군데나 뚫어서 그 새끼 고양이를 꺼낼 수 밖에 없는 등의

집의 창가 쪽에 구멍을 내서,,

저희는 이사가기 전에 다 새로 고쳐주어야 하는 그런 경제적 피해라고 하면 피해 등이 계속 잠재적으로 있는 상황인데..

 

그 할머니가 키우는 작은 텃밭에 고양이가 들어가 똥을 싸고,

키워놓은 작물이 꺽이기도 하고,

못 들어오게 하려고 망을 쳤는데 그것을 건드리는 등의 일을 했다고,

우리 집에 있는 고양이가 했다고,,

쌍 욕을 시작해대는데..

 

전 고양이가 저희집에 드나든다는 이유로,,,

인신공격 그리고 돌을 던짐에도 돌이 모여있는 근거들이 있음에도,

자기는 돌을 던졌지만, 항상 문 앞쪽에 떨어졌다고..ㅜㅜ

그리고 돌 주머니까지 준비해 두고 있는 것을 봤는데,,

저희 옥상에 있는 돌과 같은 색에 사이즈도 비슷한 것.

 

그런데 그 할머니 왈, 옆집이 공사하는데 자기네 집에 날라온 돌은 모아 둔것이라는.

 

아뭏튼,

그 할머니는
(1) 인신공격

(2) 상대를 향한 악질

(3) 이웃에게 자기가 욕을 하고 시작한 것은 말 안 하고 저 집이 잘못했다고 거짓말

(4) 남의 집에 돌을 던진 행위

(5) 고양이를 맞추는 행위

(6) 옥상의 화분이 깨져 있었던 것.

(7) 집 대문을 발로 차고 여러차러 흔듦

(8) 사람을 두 손으로 쳐서 옆으로 밀어 쓰러뜨리러 한 점.

(9) 먼저 욕을 하며 이틀을 연이어 반성 없이 상대가 잘못했다고 한 점..

...

위의 내용은 고양이로 인해 상한 감정을, 자기의 감정 폭발 시킬 인간을 향한

감정 이입을 하여 , 화나게 만들고, 욕하는 그런 파렴치한 행동과 자기가 먼저 화내고 욕했음에도 이웃에게는 거짓으로 자기 방어를 하는 이런 행동.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어서라는 말도 안 되는 죄를 뒤집어 씌우고,

동물을 향해 준비해 둔 돌을 던지고,

남의 집에 돌을 던지고도 변명하고 그것이 잘못인지를 인지 못하고 있는

 

이 사건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람을 밀치고 남의 집에 피해를 주고도 그것은 고양이 때문이라고 하니..

환장하실 노릇이며, 폭력행사했음에도 직접와서 사과도 안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

당한 저는 너무 억울하고,,ㅜㅜ

그리고 경찰은 돌은 던진 사람이 고양이에게 던진 것이지 그 집에 돌을 던진 것이 아니며

피해가 없으면 죄가 되지 않는다(?) 등..

그럼..계속 그 분이 돌을 던져도 저희는 고양이에게 던진 것으로 알고 ,,

돌이 날라오는데에도,,그냥 있어야 한다?

 

지금.. Y구의 경찰은 자기가 무엇을 잘못한지 모르고,

그 할머니네 집 편을 들어,,

전화를 걸어와서 자기가 바쁘니 몇 시까지 답변을 줄 것인지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 할머니가 사과하게 하거나,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거나 그런 말 한마디 없이

자기가 바쁘니 오늘 중으로 몇 시에 ...

우리가 고소 취하할 것인지 답변하라고..

 

아..

 

이런 XXXXXXXX 같은 경우가 생겼기에..

이렇듯 글을 올립니다.

 

새끼 고양이를 두고 간 어미를 찾아 그 고양이에게 죄를 묻고,

따지고 그래야지..

그 새끼 고양이를 ,,생명을 죽이게 둘 수 없는 약한 마음을 가지고

케어해 준 댓가로 인간에게 받는 억울한 상황.

 

제발..이런 상황에서..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악산
2019.03.05 23:46
그냥 이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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