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공개해요~ 영화인들 다 보게...
당일날 배우가 잠수타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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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이이이이 | |
2017년 05월 29일 19시 11분 08초 2214 5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psps
찬성합니다.
하.. 큰 피해 보셨네요. 에구... -.-
이름 공개해서 더이상 다른 분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알려야 됩니다.
배우가 아니라 이 바닥에서 사라져야 할 쓰레기네요.
이름 공개해서 더이상 다른 분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알려야 됩니다.
배우가 아니라 이 바닥에서 사라져야 할 쓰레기네요.
배우가 잘못한 게 맞습니다.
배우도 아니고 지망생이겠지요.
다만 배우가 잘못해서 펑크낸 것과
공개게시판에서의 신상공개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신중히 생각하세요.
아마 그 배우라는 사람도 프로가 아닐 것입니다. 프로라면 그렇게 하지 않죠.
저는 배우입니다만 연출하는 학생들하고 작업하다보면 온갖 변수가 많이 발생합니다.
촬영전날밤에 전화와서 내일 촬영이 취소되었다 한 것도 여러번이고요.
멀쩡히 오디션 잘 보고 출연확정되고서 촬영때 다 되서 일방적으로 캐스팅 취소 당한 적도 있습니다.
그 감독 이름 아직 기억합니다. 다음엔 그 사람과 작업할 일 없을 거예요.
마이크로sd 용량이 모자라서 촬영을 못 한다거나
다 찍어놓고 완성본을 제대로 못 만들어서 보내주지도 않고 잠수 탄다거나....... 끝도 없어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비가 올 것 같아서 전날 밤에 연락하니, '비가 와도 강행한다'더니
당일날 새벽에 전화해서 촬영 안되겠다거나.
아마추어끼리 일 하다보면 발생하는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변수를 피하려면 프로처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충분히 높은 페이를 지급하고,
계약을 맺고 해당일 펑크날 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세부적으로 정하고,
완성본을 어떻게 사용하고
초상권, 판권 등은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할 수도 있습니다.
캐스팅업체를 통해 캐스팅하면 막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한 배우가 펑크났을 때 비슷한 수준의 배우를 대신 구해줄 수 있거든요.
배우입장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제대로 하려면 서로 프로하고 일해야죠.
여기는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물론 누가 잘못했는가 분명합니다. 펑크낸 배우가 잘못했죠.
다만 공개게시판에서의 신상공개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아마추어와 아마추어가 만나 영화작업하는 수준이 아니라,
법적인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 배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펑크를 내지도 않았겠지만
아마 그 정도 의식 없을 거예요.
창피한 것도 모르고 '내 신상을 까??' 그러고 그냥 치졸하게 싸움만 할 거예요.
필름메이커스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고 저 역시 안타깝습니다.
몇 번 반복하지만 배우가 잘못한 일입니다.
이거 읽으시는 배우지망생분들도 그렇고,
학생제작자분들도 그렇고, 여기를 너무 믿지 마세요.
아마추어들이 많고 나도 아마추어지만,
나부터 프로스럽게 하겠다 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제일 좋은 것은 프로가 되어, 프로와 작업하는 거죠.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배우도 아니고 지망생이겠지요.
다만 배우가 잘못해서 펑크낸 것과
공개게시판에서의 신상공개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신중히 생각하세요.
아마 그 배우라는 사람도 프로가 아닐 것입니다. 프로라면 그렇게 하지 않죠.
저는 배우입니다만 연출하는 학생들하고 작업하다보면 온갖 변수가 많이 발생합니다.
촬영전날밤에 전화와서 내일 촬영이 취소되었다 한 것도 여러번이고요.
멀쩡히 오디션 잘 보고 출연확정되고서 촬영때 다 되서 일방적으로 캐스팅 취소 당한 적도 있습니다.
그 감독 이름 아직 기억합니다. 다음엔 그 사람과 작업할 일 없을 거예요.
마이크로sd 용량이 모자라서 촬영을 못 한다거나
다 찍어놓고 완성본을 제대로 못 만들어서 보내주지도 않고 잠수 탄다거나....... 끝도 없어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비가 올 것 같아서 전날 밤에 연락하니, '비가 와도 강행한다'더니
당일날 새벽에 전화해서 촬영 안되겠다거나.
아마추어끼리 일 하다보면 발생하는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변수를 피하려면 프로처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충분히 높은 페이를 지급하고,
계약을 맺고 해당일 펑크날 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세부적으로 정하고,
완성본을 어떻게 사용하고
초상권, 판권 등은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할 수도 있습니다.
캐스팅업체를 통해 캐스팅하면 막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한 배우가 펑크났을 때 비슷한 수준의 배우를 대신 구해줄 수 있거든요.
배우입장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제대로 하려면 서로 프로하고 일해야죠.
여기는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물론 누가 잘못했는가 분명합니다. 펑크낸 배우가 잘못했죠.
다만 공개게시판에서의 신상공개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아마추어와 아마추어가 만나 영화작업하는 수준이 아니라,
법적인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 배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펑크를 내지도 않았겠지만
아마 그 정도 의식 없을 거예요.
창피한 것도 모르고 '내 신상을 까??' 그러고 그냥 치졸하게 싸움만 할 거예요.
필름메이커스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고 저 역시 안타깝습니다.
몇 번 반복하지만 배우가 잘못한 일입니다.
이거 읽으시는 배우지망생분들도 그렇고,
학생제작자분들도 그렇고, 여기를 너무 믿지 마세요.
아마추어들이 많고 나도 아마추어지만,
나부터 프로스럽게 하겠다 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제일 좋은 것은 프로가 되어, 프로와 작업하는 거죠.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업무방해 입니다. 손해배상도 청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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