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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실화랍니다... ^^*

gsx-1100cc
2002년 05월 10일 17시 31분 43초 4359 1 10
         .. @^.^@ 어느 운전병의 일화



군인의 운전에서의 필수사항을 먼저 알아보자.
군인의 운전시 좌석에 높은 분이 있을 경우 항상 미리 앞으로의 행동을 얘기하는 것이 철칙이다.

즉,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회전하기 전에 미리
"우회전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오른쪽으로 돌고..

왼쪽으로 회전하기 전에..
"좌회전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좌회전 하는 것이다.

기어를 바꿀때에는
"2단으로 변속하겠습니다!"
"3단으로 변속하겠습니다!
..이렇게..


자.. 그럼 다음의 상황을 보자-.,ㅡ;;;
이건 실화이다.-.-;;




운전병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모 이등병이 어느날 대박이 터져버렸다.
바로 별 하나짜리(스타=장군)를 태우고 운전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 것!!
일개 이등병이 장군을 태우고 운전해야 하니.. 그 얼마나 떨리겠는가..
그 옆에도 몇몇 대령들도 함께할 예정이었고..

그는 떨리는 손으로 차의 핸들을 잡았다.
곧 이어 장군이 뒷자석에 앉았고 대령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윽고 이등병은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시작했다.
"출발하겠습니다!"
부르릉~~
그런데 이등병은 갑자기 변속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었다!!!!
당장 말은 해야 하고..!!
그리고... 바로 대박이 터져버렸다.

"2단으로 변신하겠습니다!"
"3단으로 변신하겠습니다!"

-0-대박이었다~
옆의 조교의 표정은 굳어졌고 대령들은 피식거리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군은 표정하나 변함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가..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고 다들 내릴 시간이 되었다.
그때 장군이 운전병을 불렀다.
그리고 말했다.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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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는 언제 하나?"

*나두 군대가야하는뎅...(운전병)..ㅡㅜ;;

           ***최불암이 길을 가고 있었다. ******

그런데 길한가운대 이상한것이 보였다.

조심성이 많은 최불암!!!

쪼그리고 앉아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았다.^^*(뭘까)

그러고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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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하! 똥이다! 하마터면 밟을뻔했네 ㅡㅡ;;
             
◆키스에 관한 명언◆                  
1.아인슈타인(특수 상대성 이론)= 키스하는 사람의 시계는
안하는 사람의 시계보다 훨씬 빠르다.  

2.뉴튼(관성의 법칙)= 키스했던 사람은 계속 하려고 한다.  

3.도미노 현상= 옆 자리의 사람이 키스하면 나도 하고 싶어진다.

4.한국인= 사촌이 키스를 하면 배가 아프다.  

5.공자님= 아침에 일어나 키스하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6.도플러= 키스는 벼락처럼 다가와 안개처럼 사라진다.

7.다윈= 뽀뽀가 진화하면 키스가 된다.

8.이순신 장군님=내가 키스한 사실을 우리마누라에게 알리지 말라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sandman
2002.05.13 11:32
처음 이야기만 했더라면 더 좋았을 듯...
나머지 두편의 에피소드 이야기가
처음 이야기의 포절 복도를 없애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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