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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시를 채팅용어로 번역했을때 ( 계속 펌 )

jelsomina jelsomina
2001년 12월 08일 16시 45분 55초 5256 3 1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 나름대로스트레스 해소법

1.님의침묵 (한용운)
님의 침묵 - 한용운 -.................니마 잠수? - 용우니^^* -

님은 갔습니다.........................니마 가써염.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헐~~~ ♡하는 니마가 가써염.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퍼시시한 산빛 쌩까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향해 난 당근 지름길루 걸어서
떨치고 갔습니다.........................씨버버리고 가써염.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빤짝 꽃가치 때꽁하고 빛나던 옛 맹세넌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절라 차가운 구라가 되가지구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미풍에 20000해써염.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날카론 첫 뻐뻐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내 팔자 도움말 캡숑 바꺼넣코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뒷달리기로 텨 텨 텨 버려써여.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지는여 냄새 쌈빡한 니마의 말빨에 뻑가구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꽃가튼 니마의 얼굴땜시 ㅡ///ㅡ ☜ 이랬져

(중략)..............................................(잠쉬)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우리는 벙개때 찌져지는걸 시러하는거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처럼 찌져질때 다시 벙개칠걸
믿습니다.........................................미더염

아아 님은 갔지만는 나는 님을 보내지.................흐미~~ 니마는 빠이해찌만 지는 니마를
아니하였습니다......................................열라 잡거이써여.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내 소리 카바 못하넌 러부송은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니마의 잠수에 다굴 포즈로 도네염.


2. 서시 (윤동주)

서시 - 윤동주 -........................서심돠 - 주니주니™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뒈지는 날까정 ↑↑갈구며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이빠시 쪼발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잎새랑 맞장뜨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지는 괴로웠슴돠.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을 노래허는 가심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모든 뒈져가는 것들을 사탕해얌돠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앤드~ 지한테 딱 걸린 길을
걸어가야겠다. ......................................걸어가야함돠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널 밤도 빤짜기 휭휭한테 시비검미돠.


3. 가마귀 검다 하고 (이직)

가마귀 검다 하고 - 이직 - .....시커먼 까마기 모 - jik7789 -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까마기 검다고 백로 쪼개냐???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소냐.........................겉이 검다고 배째도 검냐??? 우씨!@!!!
겉희고 속검은 이는 너뿐인가 하노라..................니나 그러치 凸-_-凸


젤소미나 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urnnaru
2001.12.08 20:59
빤짝 꽃가치 때꽁하고 빛나던 옛 맹세넌 ...이부분이 압권이군요...^^
vincent
2001.12.09 23:54
저는 <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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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song
2001.12.15 10:39
저는 "- 주니주니™ "...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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