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에 맞는 배역에 제약이 있는거지 나이에 제약이 있지는 않을것 같아요...하지만 34세 전부터 연극만해온 34세 배우가 적지 않을테니 노력이 필요하겠죠.

34세인데 전공하지도 않았고, 경력도 없으면
고등학교 때 입시준비해서 대학들어가서 전공하고
졸업 후 지금까지 작품활동하면서 경력을 십년 정도 쌓은 배우들하고 실력과 인지도,
배역 경쟁에서 싸워이겨야 하고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연기로 돈을 꾸준히 벌 수 있을 때까지는 알바라도 하면서 버텨야 합니다.
그동안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의 비교질, 시선을 이겨내야 하고요.
그런 게 다 제약사항이죠.

하지만 그런거 신경 안 쓰시는 자기만족파에게는 제약이 없습니다.
실패하든 말든 자기만 좋으면 되니까요.
그냥 하고 싶으면 하는 겁니다.
자기 인생이니까요.

연극도 좋지만
지금 회사 생활하시면서 연기를 배우는것도 나쁘지않다고ㅈ봅니다

저도 현재 회사다니며 연기 배우고있습니다.
막연하게 그만두시지 마시고 잘 계획세우셔서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없습니다.

엄지겅즈~ 파이팅!~

연극판에 배우로 들어가는 것 자체는 사실 크게 힘든 일은 아니지요.
다만, 어느 작품에서 배우로 서느냐가 중요한 것이니깐요.
단순이 유명, 무명으로 나눠봐도
무명으로써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 찾으면 꽤 있지만
현실적인 요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