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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eman 임덕윤 감독님...

애호가 애호가
2016년 09월 03일 02시 19분 15초 1179 18

임덕윤 감독님이 지병으로 오랜 투병 끝에

8월 26일 힘든 몸에서 벗어나셨습니다.

 

필커에서는 kineman 이란 유저로써 시작하는 많은 분들께

따뜻한 조언, 때로 따끔한 조언을 듬북주시던 필커유저들과

오랜시간을 함께 하신분입니다.

 

중도 시각장애인 임에도, 영화의 길을 멈추지 않으셨고, 불과 한달전까지도

이곳에 글을 뵐수 있어서 반가왔던,..하지만 이제 다시 볼수 없기에 많이 슬프고 섭섭해지는...

 

영화의 길에서 만난 귀한 인연을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권기하
2016.09.03 08: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이디ㅈ
2016.09.03 13: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꿈따라서
2016.09.03 14: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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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09.03 14:59
아.... 가슴이 아프군요.
직접 뵌적은 없지만 늘 열정이 넘치시고 가슴 따뜻한 글들을 보며
언젠가 만나뵐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하고 싶으신 일들이 더 많으셨을텐데...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그 곳에서는 편하고 자유스럽게 좋은 작품들 마음껏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란아게하
2016.09.03 19:26
필커의 보물같은 좋은 글 많이 써주셨던 분인데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좋은 곳에서 아프지 않고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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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L_VFX&DI
2016.09.03 22: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하시길 빕니다.
anytime
2016.09.04 01:37
부디 편안한 길 되세요. 고통없는곳에서 더 밝은 모습으로 못다한, 하고픈 이야기들 다 하세요. 덕윤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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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로션
2016.09.05 06:45
참 고마운 분...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artahn
2016.09.05 11: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esanin
2016.09.05 14: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
엄진님
2016.09.05 21:39
명복을 빕니다.. 2년전 뵙고 곧 다시 뵐줄알았는데..
blzzz313
2016.09.06 03:14
10월 13일쯤이 49재라고 들었습니다. 그때쯤 고인이 모셔질 곳에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가실 분 계신가요?
파리스타
2016.09.07 23:2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or622
2016.09.12 12:18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운슬러
2016.09.14 05:34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투제이
2016.11.07 02: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rofile
모던토킹
2016.12.08 18: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밤하늘Prod.
2016.12.12 0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필메에서 선배님 댓글 보며 수차례 격려 받아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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