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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이 되고싶은 25살 남학생입니다.

곽씨
2016년 01월 18일 04시 48분 01초 746 8

꿈도없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냥 성적에 맞추어서 대학들어가서 군대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연출을 하고싶어하긴 했지만 그냥 전 안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들어서 그게 않이더라구요....

 

지금에 와서는 진짜 죽어라 해보고 싶은데 대학을 다시들어가자니 저희집이 여유롭게 사는것도 않이고

독학을 해보려 했지만 솔직히 혼자하는것은 한계가 있더군요

 

혹시 여러분들은 어떻게 공부하셨고 어떻게 해나가는게 좋을지 더 좋은 방향이 있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적어봅니다

 

저에게 해주실 말이 있다면 ksjun5486@naver.com 여기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부꿈이
2016.01.18 05:42
영화인의 한사럼으로서 응원합니다!
곽씨
글쓴이
2016.01.18 06:32
부꿈이
응원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astwood
2016.01.18 06:06
곽씨
글쓴이
2016.01.18 07:53
eastwood
감사합니다.
아직 프로필은 따로 준비해 놓지는 않았는데
작성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가야할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my89home
2016.01.18 10:07
곽씨
글쓴이
2016.01.18 13:16
my89home
제가 고등학교랑 대학교가 다 기곅하입니다.....
근대 정말 절 받아줄까요?
혹시 프로필이나 이력서 쓸때 꼭써야될것이 있나요
솔직히 궁금한것도 많고 물어보고싶은건 많은데 글로 쓰려니까 생각이 많이 않나네요
그래도 정말 감사해요 모든 조언이 지금 저한테는 소중해서... 하고싶어도 용기를 못낼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용기내서 쓴글에 조언해주셔서 정말 용기가 나고 정말 당당히 부딪혀 보고 싶어졌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필름 메이커스에서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my89home
2016.01.18 13:25
H.S
2016.01.21 14:13
대학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도 고졸이였지만 지금도 후회 안합니다.
제가 배울건 대학에 없었고.. 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확실한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꿈을 이룰만큼 이루었고.. 서울대든 해외 무슨대든 말로써나 경험으로 져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어떤일을 하든.. 전공에 대해선 더 공부하셔야 합니다.
하나라도 제대로 못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대학 안가시면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 전공은 이길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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