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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선요청 민원인과 영진위 담당자 질의내용

하록선
2014년 12월 31일 12시 16분 30초 689

영진위 문제 관련해 정보공개차원에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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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요청 민원인과 영진위 담당자 질의내용 2014-12-31

게시판
작성자

하창헌              

(1)번 문제

영진위-> 등록이 안되는 날에 연락달라는 말씀을 드린 것은, 어떤 계정 어떤 컴퓨터에서 등록해도 등록이 안되는 글이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제 계정 가르쳐드릴테니 그 특정한 날에 같은 컴퓨터 같은글로 등록해보십시오. 선생님 계정으로 안되는건 제 계정으로도 안됩니다. 그 해당글에 필터링 요소가 있거나, 말씀하신대로 시스템 문제일테니까요. 하지만 시스템 문제도(필터링에 걸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글이 올라가지 않는 종류의 오류는 없습니다. 또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저에게 연락주십시오. 어떤 문제로 글이 올라가지 않는 것인지 파악해서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올라가지 않을 때 관리자에게 연락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전화나 쪽지나 메일 어느 것이든지요. 저는 한 번도 그런 연락을 받아본 적 없습니다. 뭐가 안되는건지 관리자에게 말씀해본 적도 없이 그냥 안된다면서 게시판에 올리시면 설사 진짜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게시판 기능에 불편이 있다는 것은 압니다. 그래서 답변에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불편을 겪고 있어 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몇가지 세부내용(특히 워드에서 복사 붙여넣기)은 다른 어떤 게시판에서도 똑같이 제공되지 않는 기능이구요, 다른 내용들은 현재 진행중인 마켓 홈페이지 개편에 반영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원인-> 게시글 등록문제가 단어 필터링 요소가 아니라는 것또한 검증을 마친 문제입니다. 제 게시물을 보면 알겠지만 저는 욕설이 들어간 낱말을 쓰지 않습니다. 또한 일반게시판에서는 필터링 요소가 있으면 해당지적이 나오는것으로 압니다. 원인을 제게 돌리지 마시고 문제시스템을 고칠 생각하세요.

지난 건의에서 분명히 이야기했습니다. 이걸 못 고치는 업체라면 시스템회사를 바꾸라고요. 그런데 고치는 문제가 어렵다고 10여년을 끌어옵니까? 시스템업체와 유착관계에 있나요? 마켓게시판에 전에 적어놓은 글을 보면 글자행간이 다 붙어있습니다. 원래 그랬던게 아니고 역시 영진위 시스템테러가 지난게시판에 적어놓은 제 글을 다 붙여버린 것입니다. 민원글에 테러를 가하고 있는 잘못을 분명히 하고, 이번문제 역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시간 정해놓고 고치고, 원인결과를 조사한대로 분명히 공지하세요.

글등록이 안되는 문제로 영진위뿐 아니라 이 게시판에서 건의한 게 몇 번인데, 영진위는 항상 자기들은 모른다는 식입니다. 건의로 올리는게 민원사항인데, 한번도 연락받지 않았다는 말이 성립합니까?

 

(2)번 문제

영진위-> 저희는 순환보직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팀장님도 그 원칙에 따라 현재는 아카데미로 발령이 나서 그곳에서 근무하고 계시구요. 다른 직원들의 경력사항을 쭉 공개해드리면 명명백백하게 순환보직의 원칙이 드러날 것이지만, 개인정보라 공개할 수 없다는 저희 입장은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참고하실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저희 영진위 국문홈페이지(www.kofic.or.kr)-진흥사업안내-공지사항에 들어가서 검색해보세요. 매년 진행되는 사업의 담당자가 2~3년 주기로 계속 변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민원인-> 방직원이 시나리오마켓에 시나리오 몇 번이나 응모했는지 모르지만 최우수상을 덜컥 받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부공모전에 그 담당직원이 응모하는 것도 보편윤리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의혹사건에서 2013년 방직원 퇴사시점에 시나리오당선에 대한 내부조율을 마치고 퇴사했다는 순수가정을 해본다면, 장행정관은 부정자격 당선의혹관련 국내진흥부 책임자로 있던 분입니다. 따라서 영진위에서의 보직사항을 시일에 관련하여 검토해야 수사관점에서 맞습니다. 이런 문제는 날짜를 정확히 해줘야 합니다. 아카데미 발령이 언제 났는지 또 다시묻게 되는 상황이니까요.

또한, 영진위 내부노조 직원들끼리 자리를 옮기는건 내부단합력이 갖춰진 조직의 보직이동 정도이니 영진위 인사가 물갈이되는 국가직 순환보직이라 할수 없습니다. 그에 대한 상부부처 건의를 할 예정입니다.

전체적으로, 마켓운영에 관련한 영진위 회의를 시나리오마켓에 공지 올려줄 것을 여러번 건의했는데, 이전까지는 마켓담당자의 인사이동도 잘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3)번 문제

영진위->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용역업체'라고 함은 노동력을 공급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A업체/B업체라고 해도 조달청을 통해 계약한 용역업체라고 하면 작가협회나 영화제작사일 수 없습니다.

 

민원인-> 영진위에 사무인력을 댄다면 평범한 용역업체가 아님을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켓의 강회원이 게시판에 공개해놓은 제보에 따르면 (불확실한 자료지만) 방작가는 영화계에 대단한 연줄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우연히 영진위에 들어와 시나리오마켓 담당부서를 맡는 과정은 제 관점에서는 의혹사건입니다. 방작가의 이력과 입사과정은 제3의 검토부서에서 면밀히 검토돼야 합니다.

 

(4)번 문제

영진위-> 시나리오마켓 보조관리 용역계약을 통해 채용했다고 했고, 계약시작일부터 종료일을 명시했습니다.

그 말은 당연하게도, 계약 시작시점(입사일), 종료시점(퇴사일) 사이에 시나리오마켓 보조관리업무''을 맡았다는 말입니다. 그 이외에는 어떤 업무도 맡은 적 없다고 말씀드렸구요. 이제 같은 내용에 대한 질문은 다시 안하셔도 되시겠지요?

 

민원인-> 담당자 원글이 입사시점과 퇴사일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글인가 살펴보십시오.

원문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다시 살펴볼 수 있지만, 문의에 대한 답변을 상당수 빼놓았고, 전체내용이 이상하게 둘러말하는 식으로 답변돼있습니다.

 

(5)번 문제

영진위-> 국내진흥부 산업팀장이 사무직 최고직도 아니구요, 위에서 답변했듯 그 장팀장님도 현재 아카데미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저번 답변에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직원에 대해서 하나하나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현 국내진흥부원 10명 중에 영화학과 출신은 없구요, 영화계 경력사항이 있는 직원이 한 명 있습니다. 해당직원도 3년 미만의 경력으로 신입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했습니다. 저의 정보이니 제 경력을 말씀드리자면, 행정학과 전공자이며 졸업 후 바로 입사해서 다른 근무경력사항 자체가 없습니다.

입사시험은 인력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전담하여 출제/채점하고 있습니다. 면접에는 외부인사와 영진위 위원장님 등 내부인사가 동시에 참여하고 있구요. 면접에 영진위 내부인사가 한명도 참여해서는 안된다고 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어느 공공기관이나 면접은 내부인사가 진행합니다. 자기 회사에 다닐 사람을 다른 사람이 뽑아준다는 건 어불성설이니까요.)

 

민원인-> 영진위는 영화계와 접촉하는 기관인데, 국내진흥부 책임자라면 실무진에선 최고수장이라 볼 수 있지요. 또한 국내진흥부에서 각종공모전을 진행하니 시나리오마켓의 부정당선 의혹도 권력연줄이 작용하는 그 부처에서 불거집니다.

예술체육계 행정은 사무직인사가 해당업계와 객관적인 관계여야 합니다. 그래서 영화학과나 경력자의 사무직 채용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현재 영진위 자체적으로 내부인력을 뽑는 상황이니 입사/채용과정의 내용이 엄밀히 공개돼야 합니다. 국내진흥부 담당직원의 샘플링요청, 최근3년 영진위 사무직 입사인원의 영화과와 영화경력여부 문의도 그 차원의 검토입니다.

제가 분석했듯 필기시험에 의한 당락결정이라면 영진위사무직은 일반행시생들이 주류여야 하고, 그렇다면 이는 영진위 내부채용이 아니라 제3의 국가기관에서 인력관리를 해야 옳습니다. 이점이 제가 주장하는 큰틀의 문화부국가직 순환보직구조입니다.

영진위 자체적인 채용으로 내부인력을 뽑고, 누구인지 모를 내부인사가 당락에 개입하고, 한번 직원으로 들어오면 영진위 내부노조로서 같은 편 행정을 영구집권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상부부처에 올릴 정책문서는, 영진위 입사구조와 조직구조 편에 이 부분을 다룰 것입니다.

(‘어불성설이란 말은 영진위에 기술직으로 들어온 장행정관 사무직 최고수장 국내진흥부 산업팀장을 맡는 데 대해 제가 쓴말입니다. 기술직과 사무직을 섞어운영하지 않는다는 영진위 답변이 말이 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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