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쓰다 소니로 넘어간 유저입니다.
세자리 숫자의 라인은 통칭 보급기, 두자리 숫자의 라인은 중급기로 일컫는데
보급기나 중급기나 센서크기는 1.6크롭센서로 동일해 결과물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70d와 700d는 써본 적은 없지만 보급기종과 중급기종의 큰 차이는 조작성이라고 할까요.
숙련되면 중급기종을 조작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큰 차이로 각종 셔터스피드, 조리개, 감도 값을 바로 볼 수 있는 LCD창이 보급기엔 없습니다. 또한 중급기는 보통 투 다이얼을 사용해 좀 더 빠르게 환경을 잡을 수 있구요. 그리고 중급기는 1/8000의 셔터속도를 갖는데 650d 700d의 최대 셔터스피드는 1/4000입니다. 이 속도로는 매우 밝은 날엔 얇은 심도를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차라리 바로 중급기로 가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5D mark2(오두막) 중고로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오두막이 워낙 연식이 되어 중고구입은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60d는 좀 실망한 기종이라 600d와 차이가 거의 없더라구요. 특히나 50d를 썼던 저에게 60d는 자가핀 조절을 할 수 없어 매우 실망이 컸던 기종입니다. 70d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렌즈는 야외인물촬영에 50mm f1.4 혹은 f1.8만 있으면 왠만한 인물사진은 커버 가능합니다.
1.6크롭이기 때문에 실제 화각은 78mm정도 되며 이는 표준 포트레이트 화각인 85mm에 근접한 화각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캐논 50mm 1.4나 돈을 좀 더 보태서 시그마 50mm 1.4정도가 후보로 유력합니다. 두 렌즈 모두 매우 밝은 렌즈라 얇은 심도를 부담없이 표현가능합니다. 다만 실내에선 75mm화각은 먼 화각이라 좁은 환경인 집에선 인물촬영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실내촬영위주론 시그마 30mm f1.4도 괜찮습니다. 실 화각은 50mm에 근접해 표준화각을 보여줍니다. 아니면 만능화각을 지원하는 줌렌즈 17-55is 2.8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이 렌즈가 더 좋을 듯 합니다만 위의 단렌즈에 비해 어두운 렌즈입니다만 부족한 광각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렌즈입니다. 17-55의 값이 좀 부담스럽다 하시면 시그마 17-50os도 괜찮으며 탐론 17-50은 영상촬영을 위해 신형으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구형은 모터소음을 잡지 못합니다.
저같으면 17-55와 50mm 1.4 두 렌즈로 지를 듯 합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망원줌 70-200is도 추가합니다.
실제로 갖고 있는 렌즈도 저것이구요. 50mm화각이 겹치는게 좀 그렇다 싶으면 50mm를 시그마 85mm 1.4나 70-200mm급으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캐논 85mm 1.2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런데 85는 야외에서도 좀 먼 편입니다.실 화각은 약 136mm정도로 준망원급입니다. 캐논엔 캐논렌즈가 아니라면 70-200은 차라리 70-200os나 vc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85mm는 인물 전신촬영시 50mm보다 탁월한 심도와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잘 모르시겠다 하시면 해당 화각의 렌즈를 사용한 사진들을 계속 보세요
영상은 잘 몰라 사진쪽으로 편중된 답만 해드렸네요... 외장 마이크에 삼각대, 어느정도 영상편집이 받쳐준다면 저 조합으로 단편영화 촬영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사진은 꼭 포토샵 배워주시구요.
세자리 숫자의 라인은 통칭 보급기, 두자리 숫자의 라인은 중급기로 일컫는데
보급기나 중급기나 센서크기는 1.6크롭센서로 동일해 결과물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70d와 700d는 써본 적은 없지만 보급기종과 중급기종의 큰 차이는 조작성이라고 할까요.
숙련되면 중급기종을 조작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큰 차이로 각종 셔터스피드, 조리개, 감도 값을 바로 볼 수 있는 LCD창이 보급기엔 없습니다. 또한 중급기는 보통 투 다이얼을 사용해 좀 더 빠르게 환경을 잡을 수 있구요. 그리고 중급기는 1/8000의 셔터속도를 갖는데 650d 700d의 최대 셔터스피드는 1/4000입니다. 이 속도로는 매우 밝은 날엔 얇은 심도를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차라리 바로 중급기로 가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5D mark2(오두막) 중고로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오두막이 워낙 연식이 되어 중고구입은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60d는 좀 실망한 기종이라 600d와 차이가 거의 없더라구요. 특히나 50d를 썼던 저에게 60d는 자가핀 조절을 할 수 없어 매우 실망이 컸던 기종입니다. 70d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렌즈는 야외인물촬영에 50mm f1.4 혹은 f1.8만 있으면 왠만한 인물사진은 커버 가능합니다.
1.6크롭이기 때문에 실제 화각은 78mm정도 되며 이는 표준 포트레이트 화각인 85mm에 근접한 화각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캐논 50mm 1.4나 돈을 좀 더 보태서 시그마 50mm 1.4정도가 후보로 유력합니다. 두 렌즈 모두 매우 밝은 렌즈라 얇은 심도를 부담없이 표현가능합니다. 다만 실내에선 75mm화각은 먼 화각이라 좁은 환경인 집에선 인물촬영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실내촬영위주론 시그마 30mm f1.4도 괜찮습니다. 실 화각은 50mm에 근접해 표준화각을 보여줍니다. 아니면 만능화각을 지원하는 줌렌즈 17-55is 2.8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이 렌즈가 더 좋을 듯 합니다만 위의 단렌즈에 비해 어두운 렌즈입니다만 부족한 광각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렌즈입니다. 17-55의 값이 좀 부담스럽다 하시면 시그마 17-50os도 괜찮으며 탐론 17-50은 영상촬영을 위해 신형으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구형은 모터소음을 잡지 못합니다.
저같으면 17-55와 50mm 1.4 두 렌즈로 지를 듯 합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망원줌 70-200is도 추가합니다.
실제로 갖고 있는 렌즈도 저것이구요. 50mm화각이 겹치는게 좀 그렇다 싶으면 50mm를 시그마 85mm 1.4나 70-200mm급으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캐논 85mm 1.2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런데 85는 야외에서도 좀 먼 편입니다.실 화각은 약 136mm정도로 준망원급입니다. 캐논엔 캐논렌즈가 아니라면 70-200은 차라리 70-200os나 vc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85mm는 인물 전신촬영시 50mm보다 탁월한 심도와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잘 모르시겠다 하시면 해당 화각의 렌즈를 사용한 사진들을 계속 보세요
영상은 잘 몰라 사진쪽으로 편중된 답만 해드렸네요... 외장 마이크에 삼각대, 어느정도 영상편집이 받쳐준다면 저 조합으로 단편영화 촬영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사진은 꼭 포토샵 배워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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