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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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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배

창원통기타
2025년 02월 10일 17시 12분 47초 36

밤배
검은 빛 바다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 하늘 잔 별들이 
아롱저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 들텐가?
음 볼 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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