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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그렇겠습니까?

writeroh
2001년 04월 12일 03시 45분 45초 5924
그렇습니다. 모두다 열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
모두들 세상의 흐름에 딴지를 걸수 있는 개성과 사고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하지 ^^) 트러블이 있더라도 크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면 근본적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일겁니다.
바판과 지지가 난무하는 공간이 존재하는한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영화의 미래는 밝다고 보는 희망론자 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적합한 자신의 논리도 펴낼수 없으면서 무작위적인 욕지꺼리로 비판 하려고 하는 일부의 분들...  각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분발하셔야 합니다.
열정은 인정할수 있을 지언정..... 세상의 모든 일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적어도 어느정도의 일정한 틀을 갖추어야 그 열정이 제궤도에서 제역할을 발휘할수있는 힘을 가질수 있다는것을 말입니다.
잘난척하는듯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같이 일할사람을 (연출부겠지만) 찾는 조감독님들은 좀더 솔찍한 정보를 올리셔야 할필요가 있습니다. 악담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이 오픈한 만큼 그에 준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
어짜피 현실적으로 아름아름에 한계를 느끼고 오픈하시는걸테니깐... 그에 대한 정직함과 피곤함을 감수하실 각오로 글을 올리셨으면 합니다.
어째튼 선택은 글 올리신분이 하시는거고 역시 옥석구분도 직접하시는 거 일테니깐요.
세상의 이치가 그렇듯이 쉽게, 또는 운좋게 얻을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을겁니다.
더군다나 일생에 어떠한 인연으로 자리하게 될지모르는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데 소극적인 모습이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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