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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창원통기타
2024년 11월 17일 16시 43분 37초 52

편지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이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들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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