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4,535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중력...

세상에둘도없는
2024년 11월 05일 01시 32분 24초 441 2

 

인간이 살면서 공기의 소중함을 못느끼듯

중력 또한 거의 인식하지 못하는데

사실 이 놈의 힘은 참 어마무시 합니다.

 

근데 이걸 설명하기가 참 난감한데

문득 역도 경기를 보며 아! 저게 중력이지. 라고

확실히 느낍니다.

 

중력은 '두 물체가 서로 잡아 당기는 힘'이고

지구와 딱 붙어있는 바벨을 억지로 띠어내는 게 

바로 역도라는 경기죠. ㅎ

 

 

 

 

장미란 선수가 140 kg의 쇠덩이를  지상에서 170센티를

띠어내기 위해 거의 죽을 힘을 다하는 거 보이시죠?

저게 다 중력 때문입니다. ㅎ

 

그런데 인간은  아예 이런 환경속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실생활에서는 중력을 거의 못느끼죠.

 

그래서 인간은 지구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이 중력권에서

못벗어나지만 운이 좋은 몇몇은 이 중력을 이기고 우주로

나갈 수 있었는데,

 

그때 그들의 탈출 속도는 초속 11.2 km/s  이고

쉽게 제주도 가는 비행기로 설명하자면

80배정도를 더 빨리 날면 이 지구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ㅎ

 

가끔가다 우주선 발사 장면 중계를 본 적 있으시죠?

출발 장면만 보면 갑자기 옆으로 쓰러지면 어쩌나 걱정되지만

몇분 후 그놈의  속도는 총알의 무려 11배 까지 오릅니다. ㄷㄷㄷ

 

이쯤되면 궁금한게 

그렇다면 중력의 크기는 어떻게 계산하냐? 일텐데 

 

처음에 언급했든 두 물체의 관계에서 생기는 힘이니

두 물체의 질량이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즉 질량과

비례해서 커지고요, 짐작하듯  서로의 거리가 멀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중력은 약해집니다. 

 

M * m / r * r 

 

이게 일반적인 중력 방정식인데 M m 은 두 물체의 질량,

r 은 둘 사이의  거리입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

길에 있는 돌맹이(m)가 왜 내 몸(M)에 붙지 않을까?

 

답은 지구의 질량이 내 몸무게에 비해 너무 커서

돌을 단 1 밀리도 못웁직이는 겁니다. ㅎ

 

그렇다면 혹시 밀물, 썰물이 왜 생기는지 궁금한 적 있으신가요?

 

이유는 달의 중력때문입니다. (이 힘을 기조력이라 함)

달이 지구를 잡아 당기는데 지구는 무거워 안움직이고

표면의 물만 달쪽으로 끌려가는게 바로 밀물이죠. ㅎ

 

여기서 또 다른 질문을 하나 

만약 지구와 달의 충돌 모습을 상상하라면

당구공 두개가 부딪치는 모습일까요?

 

 

image.png.jpg

 

 

 

 

정답은  아닙니다!

 

 

달은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어느 지점에 이르면

위에 애기한 중력 방정식의 거리차 때문에  

달은 양쪽을 잡고 찢는듯한 모습으로 붕괴됩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위의 '어느 거리'를 '로슈 한계'라고

이름지었죠.

 

즉 달은 지구의 로슈 한계 거리내에 들어오면

지구 중력에 의해 그냥 작살납니다.

아~ 물론 지구도 무사하지 못할건데

어떤 운명일지는 이 영상으로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astwood
2024.11.05 03:25
중력은 서로 당기는 힘이 아니라 중력에 의해 공간이 휘어져서 그 공간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는 현상이러던데... 달은 지구를 향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중이라고하던데... 나야 다큐에서 본 얘기고 잘 모르지만요.
세상에둘도없는
글쓴이
2024.11.05 03:51
eastwood
달이 지구로 계속 떨어지는 거 맞습니다.(중력)
다만 떨어지는 거리만큼 지구 바깥쪽으로 음속의 3배 속도로
공전하기에 지금 위치를 벗어날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ㅎ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13
영화감독 현장 무료 특강! 2 dltlfwkd 2025.04.02 162
로봇청소기 대여 하루 15만원 지급 jhyang 2025.04.01 82
로케이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ㅜㅜ 파람이 2025.04.01 69
서울 소재 컨셉 촬영 스튜디오 괜찮은 곳 있을까요? 머쉬룸비프썹픽 2025.04.01 26
영화감독 1대1 코칭 (무료상담) 알란레이 2025.03.31 133
자막 작업 가능하신 분 있을까요 8 아이고아이고 2025.03.31 175
무빙툰 페이는 보통 어느정도인가요? 윤9 2025.03.30 79
카메라 링그립 셋업 및 포커스퓰러 모니터 셋업 관련해서 알려주실 감독님 계실까요? ratherfancy 2025.03.30 43
배우와 에이전시를 위한 매칭 앱 서비스 BECK 2025.03.30 94
바람과 구름 창원통기타 2025.03.30 35
인생에 관한 가장 충격적인 스포일러 세상에둘도없는 2025.03.30 80
h8toh8 새 작업 중입니다 yoernge 2025.03.29 43
독립영화 OTT 마일로 2025.03.29 133
혹시 자소서 제출이 마이너스가 될까요? mmars 2025.03.29 118
[단편 영화 리뷰] Somewhere in Between: 시간 여행 로맨틱 코미디 202 단편영화리뷰 2025.03.28 85
힙합 싱글이 나왔습니다. PUFF 2025.03.27 121
복수는 정답이 아니다 pcps78 2025.03.27 141
한국무용 Dance Film을 찍어드리고 싶습니다 goen 2025.03.27 127
서울경기 메이크업 샵 대관 문의드립니다 leehi 2025.03.26 50
룩북 스타일리스트 찾으시면 연락주세요 양리원 2025.03.26 68
1 / 727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