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로즈 (1956 ~ 1982)
물론 죽어서도 전설이 되었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기타 리스트인데
안타깝게 25세의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타계했습니다.
콰이어트 라이엇, 오지 오스본의 리드 기타로
클래식으로 다져진 실력도 그렇지만 특이한 외형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메탈리스트 같지 않은 여성적 외모에
소아마비로 저는 다리와 키 170 몸무게 48 kg
(미국 남자로서 저 몸무게면..... ㅠㅜ)
그래서인지 그의 기타에는 한 같은게 서려 있다고 할까.....
(우리나라로 따지면 유재하 느낌)
특히 1980 년에 나온 Mr. Crowly 의 에드립은
메탈 역사상 가장 빠르면서 아름다운 멜로디가 아닐까 하네요.
이어폰 끼고 들어보세요.
원곡은 너무 길어서 에드립 부분만 커버한 영상
마침 외모까지 비슷한 ... ㅎ
* 혹자는 요즘 유튜브에 저정도 치는 사람들 많다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
다들 커버만 할 뿐, 저렇게 빠르고 아름다운 선율을 작곡하는
기타리스트는 드물죠. ㅎ
참고로 요즘 유툽 기타 리스드 수준 - 양태환
Yngwie Malmsteen - Far beyond The Sun
( 예술성보다는 순전히 기교 자랑하는 곡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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