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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두기 아까운 이야기가 있어 소설로 썼습니다.

세둘
2024년 09월 28일 19시 39분 31초 2594 2

 

올해는 파묘, 범죄도시만 대박나고

국산 영화는 거의 젼멸하다시피 했는데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제가 직접 글을 썼습니다. 

 

저는 문학과는 전혀 인연도 없고, 재능도 부족하지만,

혼자만 알기엔 너무 아까운 이야기가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소설을 완성해 출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기막힌 인생을 살다간 제 부친 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소설이 아닌 영화 시나리오를 목표로 했지만,

초보로서 시나리오 작업은 너무 벅찼기에 소설 형식으로 썼습니다.

하지만 소설을 읽다 보면 영화 장면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로,

영상화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당차게도, 만약 이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된다면

천만 관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배우 손숙 씨도 등장합니다.)

2.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감동적인 코믹 가족 드라마입니다.

3.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습니다.

4. 탄탄한 개연성을 바탕으로 깔끔한 결말을 제공합니다.

5. 주인공의 인생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미군 하우스보이 → 주미 대사관 무관)

6. 근현대사의 흐름과 주인공의 삶이 절묘하게 맞물립니다. (예. 포레스트 검프)

7. IMF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루어 신선함을 제공합니다.

8. 애국심을 강조하는 주인공의 인생이 40~60대 남성과 보수층까지 극장으로

끌어올 모멘텀이 될 수 있습니다.

9. 결혼도 하지 못하고 희망 없이 살아가는 청년 세대의 현실을 대변하는 가슴

아픈 사연도 담겨 있습니다.

10. 방송계에서 절대 실패가 없다는 동물과 음식 에피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1. 원작에 등장하는 명품 향수(CK 이터니티)를 활용한 PPL 계약이 가능할 것입니다.

12. 애국심 고취와 관련하여 정부 및 유관단체로부터 제작 지원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상,  이 곳을 이용하시는 회원중에 제 글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원작 소설을  제공해 드릴 수 있으니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독립 영화 수준이 아니라 천만 영화 만들 여력이 있는 제작사에

근무하거나 연관이 있으셔야 합니다.    

(자전차왕 엄복동에 150억을 태울정도의  용기 있는 제작사라면 더욱 좋고요) 

홍보 논란을 피하기 위해 원하는 분께만 소설명 알려 드렐게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onaXminseo 새댓글
2024.09.28 21:23
세상에둘도없는
글쓴이
새댓글
2024.09.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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