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에 미래 불투명하고 매일 야근하고 여자친구는떠나가고 감독은 하인 취급 하지만 그래 내가 조만간 너보단 잘 찍겠다라는 일념 하나의 수도승의 자세로 꾸준히 자기를 독려하고 실력을 키워낼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크리에이티브 능력입니다. 혹은 편의점의 잘 팔리는 제품을 보며 어? 이렇게 광고하면 되겠는데 슥삭 슥삭 그 자리에 앉아 콘티를 만들줄 아는 능력이요.(평범하지 않게) 하지만 제일 중요한 능력은 감독의 마음을 알고 작품 진행에 절대 차질이 없게 서포트는 하는거랍니다. 잘 생각하세요. 광고업은 호황기가 지났습니다. 동남아 인력보다 싸게 받아도 되고 에이아이 보다 자료 잘 찾을 능력 있으시면 한번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아무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잘하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