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까지 먼 길을 달려왔다. 하지만 내가 이뤄낸 건 상을 하나도 받지못한 2개의 처참한 단편영화. 친구들한테 상을 받아서 특별전형으로 한예종을 가겠다는 허황된 의지는 결국 저 깊고 짙은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그렇다 난 마지막 여정을 떠날것이다. 나의 단편영화 메이트를 만들어서 마지막 여정을 떠날것이다. 마지막 여정에 참여할 자는 인스타 sizjeek로 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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