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845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오늘 정말 날씨가 춥네요

필마온
2023년 12월 18일 15시 09분 08초 41849 1

올해 들어 제일 추운 듯하네요

외출할 때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겠어요

 

좋은 글 하나 적고 갈게요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입니다.

정감 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입니다.

눈에 익은 닉네임이 안 보일 때는 괜시리 기다림이란 즐거움으로 
때론 걱정어린 눈빛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도 참 많습니다.

행여 아픈건 아닐까? 
행여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함 그런 작은 것에서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냥 한 공간에 있다는 소속감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글과 유머를 보고 살포시 미소짓기도 합니다.

깨알같은 글씨 한 줄 한 줄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끔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다가서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변치 않음으로서 서로에게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쭈~욱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일방적인 작은 소망일 뿐 
뒤돌아서면 상처 투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인터넷 공간의 쉼터이기에 서로 감싸 안으려고 자신을 
웃음으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이 비슷하고 책임 있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따스한 말 한마디 비록 작은 댓글 이지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격려해주는 우리들이기에 다정한 친구로 다가설 것입니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11
새글 단편영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팀입니다.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1 요옹 2024.09.16 3762
새글 창작집단을 만들고 싶습니다! 1 이우이 2024.09.16 4431
새글 유령 회사 @@@@, 배우 상대 사기업체일까 아닐까? 임원재 2024.09.16 5980
최근 서울에 도착한 경험 많은 영화 제작자가 토니Tony 2024.09.15 13787
광고 조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1 빵빠레먹기 2024.09.14 20019
댓글에 비밀번호 걸어놓은 거 어떻게 보나요?? 1 휴면계정풀기힘든아재 2024.09.14 20981
안녕하세요. 벤쿠버에서 살고 있는 작가입니다. 학생101 2024.09.14 23362
AI 영화 생각보다 괜찮네요? 1 흑백동화 2024.09.13 27835
[KAFA+영화인교육] 연출부 수료생 추천 아카데미로카 2024.09.13 29763
장편상업영화 왕창 남자 주연 공개오디션 신청합니다 연극배우 서형윤 올림 2 형윤 2024.09.13 30232
베팅 소금빵있네요. 정소금 2024.09.12 33202
인테리어 시공팀으로 진로를 가고 싶어요 희극인 2024.09.12 35558
풋살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풋살 2024.09.12 36443
vfx 분야로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테디미로 2024.09.11 41682
팬미팅할만한 대관장소 구해요 하미88 2024.09.11 46530
오디션 보고왔는데 질문드립니다! 6 선비도토리 2024.09.10 49994
<터커&데일VS이블> 공짜로 보여주네요 beeline 2024.09.10 49561
씨나리 작업 편하게 하는 법 없나요..;; 빠른발 2024.09.10 50564
광고조명팀 팀원 구인합니다 조명팀이승원 2024.09.10 50801
고3 고민 1 유진작가지망생 2024.09.10 51074
1 / 693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