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 같은게 있는건가요? 이런쪽엔 아예 경험이 없어서 공고에 뭔가 이상하거나 별로인게 있으면 말씀해달라고 적긴했습니다. 출연료도 공고에 고지했고 향후 협의 가능하다고 적었습니다. 계속 연락 나눠오다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네요.
배우가 갑자기 연락 두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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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s | |
2023년 10월 10일 08시 23분 24초 4148 20 1 |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 직접 만나야했던건가요?
sws
사실 직접 만나보는게 계약서 작성하는것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teadyhands
그렇군요 그건 전혀 생각 못 해네요
sws
아무래도 대면을 해서 대화를 해봐야 어떤 사람인지 파악되고 얼굴을 보게되면 그런 약속 불이행도 줄어들긴해서... 물론 그냥 그런거 신경안쓰고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요.
의상도 사이즈에 맞게 주문해놓았는데 그 날 페이가 더 좋은 일이 생겼다며 취소하는 경우도 겪어봤습니다. 계약서를 꼭쓰세요
alen
아 계약서란게 있군요 https://www.mcst.go.kr/kor/s_data/generalData/dataView.jsp?pSeq=3&pMenuCD=0405050000&pSearchType=01&pSearchWord=&pCurrentPage=1
이런건가요? 근데 개인인데 적는다면 업체를 어떻게 적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이런건가요? 근데 개인인데 적는다면 업체를 어떻게 적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아니 이건 진짜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
sws
비추 하나는 원댓일테고 나머지 하나는 뭐지 실화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이세요?
그럼 당연히 처음부터 스케줄을 잡지 말아야죠.
촬영 당일에 잠수 탔다는데?
당신 같은 사람이 뜨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뜨지 마세요.
그럼 당연히 처음부터 스케줄을 잡지 말아야죠.
촬영 당일에 잠수 탔다는데?
당신 같은 사람이 뜨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뜨지 마세요.
무슨 말인지도 알겠고 더 이상 얘기해봤자 뭐 진전도 없을 것 같네요 그만하죠
sws
모르시는 분들이 오해할까봐 댓글 남기는데 alen님을 비방하는 것이 아니라
댓삭튀한 다른 사람 이야기입니다.
댓삭튀한 다른 사람 이야기입니다.
그래요가
맞아요 제가 봤어요
계약서 쓰고도 잠수하는 사람도 있는데...흔한 일입니다. 사전 미팅 하셨어야하고 생양아치인지 어느정도는 탐색해봐야합니다. 처음부터 알수는 없지만..경험 쌓이면 감이 생기고 감이 60~70%는 맞다고 봅니다. 차라리 안 온게 다행일 수도 있어요. 왔는데 촬영 개판치고 난장판 된 다음 돈은 돈대로 받아가고 다시 재촬영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는 돈대로 아깝고 시간과 함께한 스텝까지 미안하고 연출자로서 자존심도 권위도 무너지고 정말 힘듭니다.
아나그램
촬영 개판친다구요?... 경험이 없어서 상상이 잘 안 되네요. 어떻게 개판치는거죠? 그리고 전 돈은 과제제출일인 12월 중순되면 보낸다고 공지에 썼었는데... 촬영 당일에 달라고 갑자기 요구할까요?
sws
불성실하게 촬여에 임하는거죠. 헤어나 의상 환복을 안해준다던가 디렉션에 응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한다던가..폭언을 한다던가.. 스텝이랑 싸움이 벌어지기도하고 의도적인경우도 있고 상황이 파국으로 치달아서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죠. 학생작품은 학생이 철저히 을 입장인데 평상시에 쌓였던걸 괜히 어린 연출자(우습게보고) 푸는 경우도 있고요. 그렇게 싸움이 벌어지면 출연료 즉석에서 달라고 하면 소란 상황 빨리 마무리하려고 쥐어 주고 보내게되는거죠. 스텝중에도 교만하고 이기적인 사람 있지만 배우중에도 더러 그런 분들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입장을 조율하면 좋겠지만 누구나 그게 되는게 아니니까 최소한의 장치로 계약서를 쓰는거죠.
sws님 안녕하세요 저는 절세미남 얼굴천재 모태솔로 엑스트라 연극배우 서형윤 입니다 sws님에 궁금증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였습니다 촬영을 약속한 배우분이 펑크를 내셔서 그걸로 인해 곤란에 처하신 상태이시군요 아마 제 생각에는 촬영 시간이 다 되였는데 펑크를 낸거면은 아무래도 촬영에 대한 공포심으로 인해 잠수를 타신게 아닐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저 역시도 만년 무명 엑스트라 배우였다가 이번에 최근에 원주 어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만선으로 주인공 도삼 역으로 캐스팅이 되여서 연극배우로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였을때 무대 공포증부터 해서 연기에 대한 공포심이 굉장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 당시 무대 앞에 관객석에 사람들을 솔직히 감히 쳐다볼 엄두도 못내고 결국 고개를 푹 숙이고 겨우 연기를 하였었습니다 손바닥에는 자꾸만 땀이 나서 바지에 땀을 닦으며 연기를 펼쳤고 그리고 또 식은땀이 계속 흘러서 등허리는 땀에 다 젖었었습니다 물론 조명이 뜨거워서 더웠던 탓도 컸지만 에어컨이 강풍으로 틀어져 있었는데도 크게 긴장을 한 탓인지 땀이 계속해서 흘렀습니다 저는 그리고 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어 크게 긴장을 하거나 예쁜 여자를 보면은 극도로 긴장을 하고 겁을 먹어서 배가 아프고 똥이 마렵고 설사가 마렵고 그래서 그때 당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고개를 최대한 숙이고 관객석을 안 보고 결국 무사히 연극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강렬한 공포심에 사로잡혀 고개를 거의 숙이고 연기에 임했었지만은 그래도 연기를 하는 내내 한편으로는 꿈같고 설레이고 행복하고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고 자랑스럽고 기쁘고 가슴이 벅차올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해당 배우분도 자신이 카메라에 나오고 남들 앞에 선다는게 상당히 무섭고 두려웠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숨어버리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긴 하지만은요 실제로 연극무대나 드라마나 영화나 뮤직 비디오 촬영도중 크게 긴장을 해서 배우분들이 펑크내는 일이 영화계나 방송계나 연예계에 비일비재하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면은 해당 배우와는 인연이 아니였을수두 있읍니다 운명이라는건 실제로 존재하니깐요 아무쪼록 다른 배우분을 만나서 작품을 무사히 찍으셨으면은 좋겠습니다 작품을 찍을때 여러 사람들과 트러블 없이 혼자 찍는 방법도 꽤 괜찮습니다 실제로 저는 제 유튜브 채널에 저 혼자서 작품을 찍어 올리곤 합니다 참고로 채널명은 서형윤 입니다 저는 혼자서 서양 운동 유튜버 모델 배우이신 Giga Ovgod 님의 오마주 작품을 찍었다가 그분에 눈에 들게 되여 Giga Ovgod 님의 영상에도 출현하게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기가 오브갓님께서 제 인스타그램도 활로우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그분을 팔로우해서 유명 거대 소속사 MAA 처럼 간지나고 멋진 그림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 실제로 MAA 소속사에 소속되신 여배우 분들도 다른 배우분들을 활로우하지 않고 MAA만 팔로우 하고 있습니다 MAA 소속사 역시 회사에 소속된 여배우분들만 활로우 한 상태고요 ) 그리고 또 저에 답변이 작은 도움이 되였으면은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바쁘시겠지만은 저에 답변이 작은 도움이 되셨다면은 저에 프로필 사진에 좋아요 버튼 한표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제 추천수 27표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상으로 절세미남 얼굴천재 모태솔로 엑스트라 연극배우 서형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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