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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의 소탈한 고민

스크린라이프
2023년 04월 25일 14시 38분 47초 25019 2

1. 하고 싶은 이야기와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는 다릅니다.

    대중에게 작품을 어필하려는  작가는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안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느 정도 흡수하여서 하는 것이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2. 다른 작품을 볼때 평가자의 눈으로 보는데 평가자의 눈으로 보는게 좋은 작품을 쓰는 것에 직결되는가?

   이 부분은 늘  고민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것을 평가자의 눈으로 기준을 맞추면  창작자는 기술자가 되는것과 다르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을 창작하는 입장에서는 소위 개성이라고 표현될 수 있는 이야기만의 자아가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것도 중요한데 말이죠. 

꿈을 향해 아둥바둥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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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뷰
2023.04.27 02:28
옮고 그름보다는 결과로 보여주면 됩니다. 결과가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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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t
2023.05.02 01:42
1번은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고..어떤 작품에서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중요하겠죠.
어떤식으로 호소하는가에서의 세련도가 작품의 질을 말합니다.

2번은 개량과 변형의 차이정도입니다.
작가의 개성이라는건 그대로 가지고 가되 결국 보는 이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작가는 대중에게 얼마만큼 친화적일 수 있는가. 창작자가 별거입니까? 기술자면 어떻습니까 ㅎㅎ

오히려 대중에게 선택받지 못한다면 창작자의 의미가 있나싶네요.
매니악한 작품을 사랑하는 이들도 결국 우리에겐 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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