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847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버티시나요?

이도겡
2023년 03월 29일 23시 27분 46초 42951 4 3

배우가 되고싶은 분들이시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올라가서 활동을 하고 싶고 막상 올라가서 방을 구하고 생계를 유지하려니 비용적인 부분에서 크게 힘들고 버티질 못해 다른 아르바이트나 일을 구하면 오디션 일정 촬영 일정에 지장이 가니 그렇다고 일을 그만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 스케줄대로 하고 싶을때만 할 수도 없고,,,,,여러분들은 어떻게 생활하시고 버티시나요,,?? 배우 일을 하면서 다른 일도 병행하시나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Redit
2023.03.30 12:42
병행하지요.. 배우 초반에 버는 돈으로 뭐 못합니다.
나름 잘 뛰어댕겨도..생계는 어렵습니다.

난 스텝페이도 적다고 생각하는데 배우는 더 적음..
유한이
2023.03.30 16:36
배우들의 최대 난제입니다. 아마도 이 문제는 조선 시대 광대들부터 쭉 이어진 고민일 겁니다. 꽤나 비중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선배 배우들도, 작품 없을 때 배우들이 많이 모인다는 알바 현장 가면 다 만납니다. 심지어는 상업영화 감독님도 만납니다.

결국 정답은 없습니다. 어찌 저찌 버텨야 합니다. 요즘엔 대부분 배달을 주로 하지요 스케쥴 조절이 자유로워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2년 동안 준비해서 안정화 시켜놓고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환경과 여력에 맞게 방법을 찾으셔야만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Profile
형윤
2023.04.05 20:34
안녕하세요 절세미남 얼굴천재 엑스트라 배우 서형윤 입니다 이도겡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배우가 다른일을 병행해도 되는지에 대해 고심하고 계신것에 대한 저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로 디시인사이드 서형윤(유튜버) 마이너 갤러리에서 제 배우 프로필을 홍보하고 후원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후원을 받기도 하고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란에서 웹툰을 그려서 후원을 받기도 하고 소설이나 영화 평론을 집필해서 후원을 받기도 하고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서형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후원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후원을 받으면은 리액션 영상을 찍어 올리는데 이때 후원금으로 촬영 소품들을 구입해서 찍어 올리곤 합니다 후원금이 안 들어올때가 많지만 그래도 낙심하지 않고 열심이 활동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후원이 안 들어오면은 아르바이트도 하고 정 안되면 엑스트라 배우일도 하는데 최근에는 제가 아무래도 강원도 원주에 살고 있어서 서울에서만 할 수 있는 엑스트라 배우일이 힘들어서 안하고 있습니다 오고 가는데 필요한 경비나 돈이 많이 들고 촬영 펑크라도 내면은 다음에 할 수 있는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어서 안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은 좋겠습니다 절세미남 얼굴천재 모태솔로 엑스트라 배우 서형윤 올림 추신 : 제 부족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은 배우 프로필 - 남자 부문에 서형윤 배우 프로필에 좋아요 추천 버튼 한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k린스
2023.04.18 04:06
어플 중에 쑨, 급구 있는데 하루, 단기 알바 가능하고 보조출연알바도 괜찮아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11
새글 29초 커피영화제 출품했습니다! 레디언트 2024.09.18 1033
새글 댄스커버 영상 촬영감독님을 모십니다! 유희아왕 2024.09.18 1073
새글 촬영.감독.영화과 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필요해요! Artn7 2024.09.17 1979
새글 촬영 연출팀 막내는 보통 몇살까지 받나요? 항힝헹 2024.09.17 3219
단편영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팀입니다.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1 요옹 2024.09.16 8403
창작집단을 만들고 싶습니다! 2 이우이 2024.09.16 9014
유령 회사 @@@@, 배우 상대 사기업체일까 아닐까? 임원재 2024.09.16 10534
최근 서울에 도착한 경험 많은 영화 제작자가 토니Tony 2024.09.15 18337
광고 조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1 빵빠레먹기 2024.09.14 24557
댓글에 비밀번호 걸어놓은 거 어떻게 보나요?? 1 휴면계정풀기힘든아재 2024.09.14 25524
안녕하세요. 벤쿠버에서 살고 있는 작가입니다. 학생101 2024.09.14 27900
AI 영화 생각보다 괜찮네요? 1 흑백동화 2024.09.13 32382
[KAFA+영화인교육] 연출부 수료생 추천 아카데미로카 2024.09.13 34300
장편상업영화 왕창 남자 주연 공개오디션 신청합니다 연극배우 서형윤 올림 2 형윤 2024.09.13 34770
베팅 소금빵있네요. 정소금 2024.09.12 37731
인테리어 시공팀으로 진로를 가고 싶어요 희극인 2024.09.12 40088
풋살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풋살 2024.09.12 40974
vfx 분야로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테디미로 2024.09.11 46214
팬미팅할만한 대관장소 구해요 하미88 2024.09.11 51065
오디션 보고왔는데 질문드립니다! 6 선비도토리 2024.09.10 54547
1 / 693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