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든 여자든.. 과연 '커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체. '큰다', '자란다'의 의미는..
길이, 부피, 무게, 넓이, 깊이..
무엇으로 잽니까? 어디에다 담습니까? 어떻게 측량합니까?
항상 누구나 어디서나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또한 항상 누구나 어디서나 홍상수 감독의 영화 안에 살아있는
그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너무 연속적이고 적나라해서 그렇지,
영화 속 사람들이라고 극장에 앉은 내가 보기에 보고있는 나와 거리가 느껴져서 그렇지..
(그게 홍상수 감독의 카메라가 가진 힘이라 생각합니다.)
홍상수 감독이 집중하고 있는 캐릭터들은 결국 한 사람이고 또 모든 사람인..
어른도 아이도 아닌 그저 한 인간인 것 같습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니구요. 살아보니, 여자라고 다를 것 하나 없습니다.)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점점 달라져가고 있다는 것은 알겠지만.
좀더 봐야 얘기할 거리가 풍부해질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홍감독님이 계속 '계속~'이라 다시 말할 영화들을 만드신다는 전재하에. ^^
이번 '극장전'은 그래도 정말 꽤 세지 않았습니까?
저는 "와우~ 쎈데? ㅋㅋㅋ.."
혼자 킬킬거렸었답니다.
어떤 아자씨는 박수를 보내시던 걸요.
"이제 그만, 뚝~!"
ㅋㅋㅋ..
언제 그만 하십니까?
그때까지 주욱~ 지켜보겠습니다.
---------------------------------------------------------------------------------
아, 저는 홍상수 감독의 팬은 아닙니다.
그러나 김기덕 감독의 영화들을 참 좋아합니다.
그 사람의 영화가 잔인하고 마초적인 것은,
그가 이 사회와 우주를 보는 시각이 너무나 정직하고 객관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있는 그대로인데, 그걸 감추지 않았다고 역겨워 하다니.
영화는 판타지를 주기 위해 만드는 것만은 아니지 않나요?
저의 생각, 취향입니다. ^^
상쾌海를 거닐거나, 우울海로 빠져들거나. 다 마음 먹기에 달린 법!
그리고 대체. '큰다', '자란다'의 의미는..
길이, 부피, 무게, 넓이, 깊이..
무엇으로 잽니까? 어디에다 담습니까? 어떻게 측량합니까?
항상 누구나 어디서나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또한 항상 누구나 어디서나 홍상수 감독의 영화 안에 살아있는
그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너무 연속적이고 적나라해서 그렇지,
영화 속 사람들이라고 극장에 앉은 내가 보기에 보고있는 나와 거리가 느껴져서 그렇지..
(그게 홍상수 감독의 카메라가 가진 힘이라 생각합니다.)
홍상수 감독이 집중하고 있는 캐릭터들은 결국 한 사람이고 또 모든 사람인..
어른도 아이도 아닌 그저 한 인간인 것 같습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니구요. 살아보니, 여자라고 다를 것 하나 없습니다.)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점점 달라져가고 있다는 것은 알겠지만.
좀더 봐야 얘기할 거리가 풍부해질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홍감독님이 계속 '계속~'이라 다시 말할 영화들을 만드신다는 전재하에. ^^
이번 '극장전'은 그래도 정말 꽤 세지 않았습니까?
저는 "와우~ 쎈데? ㅋㅋㅋ.."
혼자 킬킬거렸었답니다.
어떤 아자씨는 박수를 보내시던 걸요.
"이제 그만, 뚝~!"
ㅋㅋㅋ..
언제 그만 하십니까?
그때까지 주욱~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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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홍상수 감독의 팬은 아닙니다.
그러나 김기덕 감독의 영화들을 참 좋아합니다.
그 사람의 영화가 잔인하고 마초적인 것은,
그가 이 사회와 우주를 보는 시각이 너무나 정직하고 객관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있는 그대로인데, 그걸 감추지 않았다고 역겨워 하다니.
영화는 판타지를 주기 위해 만드는 것만은 아니지 않나요?
저의 생각, 취향입니다. ^^
상쾌海를 거닐거나, 우울海로 빠져들거나. 다 마음 먹기에 달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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