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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활동중이신 감독님들~

아수라발발타리
2022년 11월 18일 13시 32분 52초 38148 1
안녕하세요, 제가 어쩌다보니 영국으로 넘어갈 예정이 됐습니다.


애초에 기획하던건 아니라서 앞으로 영국에서 어떻게 활동을 이어나가야할지 조금 막막해서 좀 여쭙고자 합니다.


현재 대략적으로 생각하는건 영국에서 우리나라 컨텐츠 진흥원 같은곳에서 랭귀지 스쿨겸 카메라 교육을 받고 이후 해당 학교같은곳에서 추진해주는 일거리를 맡던지 회사에 취직하던지 하려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기관이 있을까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ksung
2023.04.30 23:52
개인적으로 영국에 잠시 있었습니다. 우선 영국에서도 자국의 영어 잘 하는 인재들도 열정페이로 영화/영상 관련 일하는 형편이고, 영어를 못하는 그외 국가 출신 인재들의 경우는 더 희박하다고 판단합니다. (프랑스 및 유럽의 영어 잘 하는 인재들에 비해 영어 모국어 능력자, 실력자 등과 일하는게 편하기 때문입니다.) / 영국에서는 언어라도 완벽히 마스터 하시는것 권하고요. 언어를 하시면서 영상 관련 촬영, 편집 등의 단기 워크숍을 통해 영상 관련 학습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학교는 정말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몇 한국인들이 런던의 LFS를 졸업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거기 나왔다고 영화를 잘 찍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언어 그리고 경험 등만 잘 하시고 한국에 오셔서 영화하시면 좀 더 롱텀으로 가능하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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