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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없이 보기힘든...A.I

mee4004
2001년 08월 14일 22시 36분 50초 5100 1
간만에 룸메이트하고 영활 봤습니다.
A.I

1. 오~놀라워라...
식스센스의 그 꼬마 할리조엘오스먼트.
어쩜 그리도 연기를 잘하는지...
(그는 그 천진한 눈망울로 얼마나 나를 울리던지!)

2. 참, 신기해라...
정말 어디까지가 그래픽일까 쉴새없이 고민해야 할만큼.
재밌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3. 와, 재밌어라
ET와 쥬라기공원과 라이언일병을 버무린 장면들.
그리고 시계태엽오렌지가 팍팍 떠오르는 도시의 모습.

4. 쬐금 안타까워라
엔딩의 쬐금의 허무함은...안타까울수 밖에...

하지만...
정말, 인간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네요.
룸메이트왈, 모든 것의 최고는 인간이지만, 역시 최악도 인간이야!

베스트면서 동시에 워스트인 인간...고민에 빠집니다.

* 영화보구나서 "성곡미술관"에 오미자차 마시러 갔다가
인터뷰차 온 정우성을 봤네요...제가 엄청 좋아하거든요...
허벌레~ 바라만보다 왔습니다. (인터뷰가 넘 진지하더라구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videorental
2001.08.15 09:52
역시 여전히 좋은지 않 조은지 모르고 영화를 보지만...몇일 병에 시달리다가 가서 그런지 저두 많이 울엇습죠...너무 많이 든 생각하나...우리도 이제 아역이 아니라...나이가 좀 어린 배우(!!!!!)가 필요하지 않을까....쬐끄만게 왠 연기를 그리 잘 하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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