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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소름시사회 봤다...^^

simplemen
2001년 08월 01일 15시 13분 05초 3795 1
개인적으론..괜찮게 보았습니다..중간중간 지루한느낌도 있었지만
그래도 영화에 감독의 손길이 보이는 오랜만의 울영화인듯해서..
좋았습니다..김명민씨도 괜찮고..장진영씨는 좀 이완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고..

관객들에게 정보전달이 정확히 될까하는 아쉬움이랄까 하는게 좀
남았고..
이런것같은데 이게 맞나하는 느낌을 가질 분덜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첨 시나리오를 보진 못했지만..꽤많이 바뀌었을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여..
혹시 죽은 광태인가..소설쓰던..분량이 더 있지 않았는지 궁금하고
아파트에 들어있는 어머니의 혼이라는 설정보다는..
인물간의 관계에 더 비중이 있게 영화가 보여지고 있는데..
그것이 원하던 방식이었는지가 궁금하군여..

약점은 있지만 감독이 보여서 좋아보이는 영화..
흥행이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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