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공연만 해온 30대 초중반의 배우입니다.
자연스럽게 영화, 드라마에 관심에 가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아예 방향을 이쪽으로 전환하려고 하는데,
한 달 내내 필름메이커스만 보면서 이메일 접수도 하고,
종종 프로필도 직접 내러 가지만 연락은 한 번도 없었네요.
지난 글들을 보면 소규모 제작팀들이 간혹 있길래 메일을 보내봤지만,
이미 너무 지난 글이라 멤버가 충원이 되서 그런지 역시 연락이 오지 않네요.
소규모더라도 제작팀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은데,
상대적으로 배우를 구하는 건 쉽기에 보통 따로 배우 팀원을 꾸리지는 않나요...?
단편 영화나 유튜브라도, 그 어떠한 영상 연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떻게든 진입을 하고 싶은데...
이쪽은 아는 사람도 없고 정보도 없다보니 조금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어떤 식의 방법들이 있는지, 간절히 조언을 구해봅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