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생업이 따로 바쁘지도 않고, 봄 오니까 활기가 돋는데 할 게 없어서 심심한 와중에....

저 같은 사람 있을까 싶어 용기내어 글 올려봐요.

영화를 제작하자니 경험이 별로 없어 자신이 없고,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자니 죄책감이 들어서요.

완결된 영화는 아니더라도 짧게나마 씬 단위로 쓰고 찍으려고 합니다.

혹시 같이 하실 분 있을까요?? 

연출 아니어도 어느 분야든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영화는 협업이고, 서로가 있어야 포트폴리오도 쌓을 수 있는 거니까요. 주변에 영화하는 사람이 없어서 여러 사람 알아가고 싶기도 하고, 풀도 넓히고 싶고, 근데 막막하게 영화를 언제 찍을지도 모르겠고. 뭐가 됐든 시작이라도 하고 싶으신 분들,,, 저랑 같이 시작해요,,, 

저는 현재 엄청 영세한 스튜디오 하나 있고(여기서 회의나 연습 같은 거 해도 좋습니다.),

자차 있습니다. 카메라도 하나 가지고 있긴 한데.... 오디마크 포라 비싼 카메라 한 번 렌트해서 써보려구요...

자세한 건.... 오픈채팅에서 얘기했음 합니다.

https://open.kakao.com/o/sgauTW8d

채팅이 부담스러우면 댓글 남겨주세요!

참 저는 주로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시나리오 쓰시는 분들도 환영해요,,,, 아무래도 시나리오가 영상화되는 경험이 창작의 활력도 넣어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