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프네요..그러나....
연봉200마넌짜리 영화인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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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guy | |
2003년 06월 28일 01시 06분 26초 6331 15 29 |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guy같은 분이 있어 한국영화가 있습니다. 인정!
영화도 하면서 다른일도하면 좋을텐데.
남의 일같지 않네.
공감합니다...쩝
감독이 그렇게 돈을 못버나요 쩝쩝...
감수할건 감수하고 버릴건 다버리고 그래도 무언가 남는다면 그게 삶의 낙이 아닐까.................
-_-''' 아 답답한 현실.....그래도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세월이 흐른다해도 우리의 열정은 식지 않는다는 거요@_@'
누구 없나요 이 답답한 한국영화의 시스템을 고칠사람?^^'
누구 없나요 이 답답한 한국영화의 시스템을 고칠사람?^^'
로또를 하세요... 전 로또할 돈도 없어서 못하는데... 당첨되서 영화사 차리시면 안그러실꺼죠? 지금 쥐꼬리 만한 페이주는 몇몇 대표님들중에서도 예전에 벼룩꼬리만한 페이 받으시면서 영화 하신분들 계시지요. 충무로 변두리 허름한 선술집에서 소주잔 기울이며 훗날 대표 되면 안그런다고 했었겠죠...
자료실의 me605님이던가 그분의 인건비안은 그럼 머지요?
실제 인건비를 알고싶은데요.
저예산 영화를 추구하다보니.. 좀 그러네여
누구 제게 자료 좀 주실래요
leesanin@hihome.com
실제 인건비를 알고싶은데요.
저예산 영화를 추구하다보니.. 좀 그러네여
누구 제게 자료 좀 주실래요
leesanin@hihome.com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자유롭다고 느끼고 어떠한 제약에도 굴복하지 않으며 당당하게 살기를 원했는데.....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이렇게 산다는것.....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이렇게 산다는것.....
음... 미련의 씨앗에 새순이 꺽이는 군...
정답 있습니다. 전 충무로에 띠어 든지 6년이 되어 갑니다
현장에서 날고 긴건 1년 정도고요 프리기간3년 정도고요 나머진 마냥 커피솦에서 감독 만나 전화 기다리고...
업퍼지고 자빠지고 행여나 오늘은 희소식과 크랭크인 만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 생활을 6년여 기간 동안 하다 보니
이제는 영화사에서 1주일만 있으면 회사 분위기 파악하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박차고 나갑니다.
그래야만 사람 우습게 안 봅니다. 행여나 잘 모르시는 영화인(연출부) 아니다 싶으면 미련 갖지말고 바로 보따리 챙겨서 나오세요...
그리고 공유해서 그 영화사 소문 쫙~~~~악 내서 아무도 다른 연출부가 피해 입지 못하도록 전단지를 뿌리던가 하세요
그럼 그 영화사는 거시기 잡고 반성 하겠죠~~ 순 부랑당 같은 사람들 돈도 안주고 일을 시키다니.
영화는 누가 말했던가 기다림에 연속이라고 영화는 기다려야 한다 순 뻥이고요. 기다리면 오지 않아요
저도 6년여 동안 받은 돈은 1000만원이 고작 입니다.
지금은 카드 빛에 쪼들리고 자존심 하나로 먹고 살았던 놈인데 지금은 어디가서 꽁짜술 밥 잘 얻어 먹습니다.
이게 뭡니까~ 왕년에 내가 누군데... 너무 비참해서 이가 갈리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영화사에서 짜장면이나
축내면서 시간 때울라니... 어디가서 작은 푼돈이라도 모아서 단편을 찍는게 나을 듯 싶어... 구슬땀방울 흘리면서 푼돈 벌고 있습니다. 소리소문없고 영문도 모르는 영화사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무조건 영화사 사무실에서 일하는게 좋은 건 아닙니다.
확실한 영화사에서 직급에 맞지 않터라도 하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정 그것도 안되면은 영화 하지 마세요~
돈만 많으면 모든지 할 수 있습니다. 기술력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단 느낌만 고히 간직하고 가시면 길이 열립니다.
두두리면 문을 열리게 마련입니다. 힘들 내시고요 절대 어설픈 영화사에서 시간낭비 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미련이 많은 연출부가 많으면 많을수록 영화사의 시스템은 변하지 않을 것 입니다. 없어도 튕기면서 뱃장있게 일하세요~
정답 있습니다. 전 충무로에 띠어 든지 6년이 되어 갑니다
현장에서 날고 긴건 1년 정도고요 프리기간3년 정도고요 나머진 마냥 커피솦에서 감독 만나 전화 기다리고...
업퍼지고 자빠지고 행여나 오늘은 희소식과 크랭크인 만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 생활을 6년여 기간 동안 하다 보니
이제는 영화사에서 1주일만 있으면 회사 분위기 파악하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박차고 나갑니다.
그래야만 사람 우습게 안 봅니다. 행여나 잘 모르시는 영화인(연출부) 아니다 싶으면 미련 갖지말고 바로 보따리 챙겨서 나오세요...
그리고 공유해서 그 영화사 소문 쫙~~~~악 내서 아무도 다른 연출부가 피해 입지 못하도록 전단지를 뿌리던가 하세요
그럼 그 영화사는 거시기 잡고 반성 하겠죠~~ 순 부랑당 같은 사람들 돈도 안주고 일을 시키다니.
영화는 누가 말했던가 기다림에 연속이라고 영화는 기다려야 한다 순 뻥이고요. 기다리면 오지 않아요
저도 6년여 동안 받은 돈은 1000만원이 고작 입니다.
지금은 카드 빛에 쪼들리고 자존심 하나로 먹고 살았던 놈인데 지금은 어디가서 꽁짜술 밥 잘 얻어 먹습니다.
이게 뭡니까~ 왕년에 내가 누군데... 너무 비참해서 이가 갈리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영화사에서 짜장면이나
축내면서 시간 때울라니... 어디가서 작은 푼돈이라도 모아서 단편을 찍는게 나을 듯 싶어... 구슬땀방울 흘리면서 푼돈 벌고 있습니다. 소리소문없고 영문도 모르는 영화사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무조건 영화사 사무실에서 일하는게 좋은 건 아닙니다.
확실한 영화사에서 직급에 맞지 않터라도 하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정 그것도 안되면은 영화 하지 마세요~
돈만 많으면 모든지 할 수 있습니다. 기술력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단 느낌만 고히 간직하고 가시면 길이 열립니다.
두두리면 문을 열리게 마련입니다. 힘들 내시고요 절대 어설픈 영화사에서 시간낭비 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미련이 많은 연출부가 많으면 많을수록 영화사의 시스템은 변하지 않을 것 입니다. 없어도 튕기면서 뱃장있게 일하세요~
우리가 이 암담한 한국 영화계를 바꾸죠.
이것참 문제입니다 . 제작할 여건이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서 무턱대고 사람뽑아 기다려달라고 사정하다가 미안하다는 성의 표시도 하지않는 제작사들 끝내 프리3개월가량 진행하다 펀딩 캐스팅이유로 엎어져버리면 결국 피해자는 우리자신이죠 에고 시간버려 차비버려 자식들 계약이라도 해주고 부리던가 이제 정말 이런 제작사 우리자신이 거부해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저도 1년6개월 당했답니다.ㅠㅜ
제가 아는, 여성 감독님도 이번 영화 망해서,, 빚이 천만원대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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