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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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제발 부탁인데 스텝들 스스로도 변화하려는 노력은 보이자.

699gi
2003년 01월 30일 01시 06분 50초 6198 4 2
뭐 다른건 아닙니다.
이곳에도 여지없이 구인 게시판이 있는데 대체 그 내용들이 짜증이 나서 이젠 화가 날려 합니다.
임금에 대한 얘기는 절대 없고...
돈을 왜이리 밝히냐 물으시면 솔직히 할 말은 없으나 그건 아주 작은 서로간의 믿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그건 회사측에서 비공개로 하라고 그러나?아님 오야지들이?죄다 핑계입니다.

꼭 몇 살 이하야 한다...
당연하겠지.조감독이 서른인데 연출부 모집에 마흔 된 성님들이 와봐라,열라 당황스럽지...ㅡ.ㅡ
가끔 씩,그런 글은 있습디다.
솔직히 내가 조감인데,아님 내가 퍼스트인데 내 나이가 이래서 나보다는 어린 친구들이 와야 좀 덜 미안해진다고...
얼마나 인간적입니까...

스크립터는 여자라야 한다...
이 부분은 다들 사고가 바뀌고 있는 상황이니 언급안합니다.

이번 작품은 섬세한 내용이라 각색할 여작가가 필요하다...
놀고 있다.
그럼 아동물은 아동물이라 애들을 작가로 쓰냐?
왜.동물 영화는 동물들 데려다 쓰지...

내내 보아왔건데 조금 씩만 의식이 바뀌면 읽어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두서 없이 몇 자 적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힘드신가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luepia
2003.02.06 20:34
너무 멋진글입니다.
한국 영화판 바뀌어야 합니다.
영화 좋아하는게 죕니까?
백구
2003.02.13 06:37
아동물은 아동물이라 애들을 작가로 쓰냐? <<< 매력적인데요. ^^
너무 흥분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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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2003.02.13 15:09
몇일전 읽은 글...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모조 실험을 한다고 선장을 한명 뽑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선장이 세상에 수영을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것을 알게된 사람들은 자주 그 선장을 놀려대곤 했는 데
참다 못한 그 선장이 한말은...

"그럼 비행기 조종사들은 하늘을 날 줄 알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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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nsud
2005.11.24 12:02
좋은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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