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촬영때 문아트센터라는 곳을 사용해봤었는데요, 아무래도 양수리가 거기보다는 많이 싸더군요. 대여료, 난방비 등등 포함해서요. 그리고 식당문제도 문아트는 내부 식당만 딱 이용하게 되있어서 그것도 조금 불편했구요.
지금 양수리 셋트장 내부에 짓고 있는 숙소가 완성되고, 구내 식당의 질만 조금더 개선된다면 저는 장점이 훨씬 많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거의 대부분의 영화촬영이 양수리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서 스케줄 잡기가 거의 살인적이라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양수리 세트장의 단점만 말씀드리자만,
세트장 내부에 조명기 설치하는 시설이 상당히 낙후되어 있으며, 천정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
그리고 배수와 환기, 난방 시설들의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오랜시간에 걸쳐 주변의 부대시설은 비교적 갖추어졌고 가격도 몹시 저렴하지만 시설자체에는 점수를 줄 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양수리 가기위해서는 청량리에서 166-2번 버스타야되고 요금는 1천원입니다 시간는1시간20분정도
다리건너기직전하차 . 택시. 셔틀버스. 마을버스[시내] 10분정도. 걸어서는1시간30분정도 제가 걸어서 정문까지 시간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