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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기 보단 어린 감독님들의 미숙한 영화들

siho2000
2002년 06월 06일 18시 13분 34초 9373 2 1
요즘 20대 중 후반의 젊다기보다는 어리 감독들이 많이 데뷰를 하고 있습니다..

젊은이 다운 패기는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고
외국의 경구처럼 천재적인 그래서 어린나이에 데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경구는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군요..

기획영화의 시대라....
감독의 역량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습니다.
그저 감독은 상품가치가 충분한
현장의 꼭두각시가 되버리고 있는 현실에서
마치 어린 나이에 데뷰하는 천재 소년 소녀처럼 포장되어 지고 있습니다...
어린감독들의 작품을 보면
현재 기존의 충무로 감독님들과 다른점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더군요..
오히려 완성도에서 질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이제 10대가 메가폰을 잡는일도 머지 않아 현실화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 감독들이 정말 그들다운 패기와 감성으로
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 자 적었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o-simin
2002.07.22 21:35
어린감독들의 미숙한 영화들. 기획영화의 시대.가 힌트네요. 순서를 바꾸면
기획시대의 영화 =일단 뛰어,해적 디스코왕이 되다 ㅎㅎ
넘 쉽게 맞췄나?
danfilm21
2002.07.25 17:27
제작자가 그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영화 잘 찍는 테크닉이 아니라,
참신한 아이템과 차별성이 겠죠....준비가 됐을때 입봉해야죠....한편으로 영화인생 은퇴할수 있잖아요.
그래도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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