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것이라고 꼭 나쁜것만은 아닌것 같군요
>저도 해외로케를 다녀온적이 있는데
>
>그곳에서는 배우들이 출석부에 도장을 찍습니다....
>회차당 그들도 개런티를 받더군요.........
>
>인기배우라도 회차가 별로 없으면 적게 받개되구요
>
>그리고 슬레이트도 1-1-1부터 그다음테이크1-1-2
>다음씬은 1-2-1....
>이런식으로 찍는 순서대로 칩니다.......
>
>1회차 1번째로 찍는컷 1테이크 이런식이죠
>막내들이 슬레이트칠때 고민안해도 됩니다..
>순서대로 붙이면 되고 나중에 스크립터와 실제 씬 넘버만 잘 기록해 놓으면됩니다....
>아직 실험은 안해봤는데...괜찮을것 같기도하군요....
>
>전문 스텝제는 당근이구요
>잼있는것은 감독이 조감독말을 잘들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조감독이 짜놓은 스케줄은 감독이 함부로 고치거나 바꿀 수 없습니다..
>쉬는날도 조감독 맘이죠......^^
>
>외국스텝들은 정말 새벽4시건5시건 한번도 늦는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촬영중에는 술도 다 끊더군요....촬영기간동안
>
>단점이 있다면 자기일외에 다른스텝은 잘 안도와줍니다....
>
>다음에 또 글올릴께여

언젠가 이 코너에 이 제목으로 글 꼬옥 올리고 싶었었는데...  
님께서 화두를 뛰워서 글 올리렵니다.
전 현장에 슬레이트 치는 것 보면 많은 것을 생각합니다.

결론만 이야기 하면...
장면 즉 씬 이 1이고
테이크가 1이면

꼬옥 명심하셔야 될 것이

서수와 기수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즉 일에 하나
혹은 하나의 일

둘중의 하나지요.

여기 들오시는 분들중 녹음 쪽 분들 많으신데
오케이 사운드 넘길 때
화면 없이 소리만으로 넘기는 과정에서
테이크 소리가 일관되게 콜 하면 무지하게 편합니다.

즉 테이크 콜 과 장면(씬) 콜의 단어는 항상 달리하십시요.

일에 하나
이에 둘
삼에 셋

바꿔서 콜하면...
셋에 삼....

녹음 ok 사운드 고를 때
무지 편리합니다...

급할 때 셋 치고 빠지면
사운드 고를 시
이건 테이크 구나...

그러죠.

음~~~ 그렇군요..

왠지 장,단점이 있을것 같군요....

슬레이트.. 글케 순서대로 해서 찍었는데여~
전 초짜 스크립터라 원래 글케 하는건줄 알았어여 ^^;
콘티랑 무쟈게 많이 다름 순서대루 번호 매기는게 무지 편하졍...
난중에 편집할 때 고생을 쬐금 하지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