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812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가칭 "영화인력노조" 설립

danfilm21
2001년 04월 03일 19시 23분 39초 6517 4
한국영화시장이 외형적으로 많은 성장했으며,투자와 배급은 물론 어느정도에 수익성을 기대할수있는 상황에서 전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것은 영화제작에 몸담고있는 계약직과 임시직 인력에 대한  임금및 처후문제일 것이다.이제는 어느정도에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조직력과 단합력이 없다는 이유때문에 계속적으로 미뤄지는것은 이해할수없는 상황이다.왜 줄기차게 스크린 쿼터사수운동과 국가적인 영화정책을 요구하는것인다.그것은 일부 기득권을 갖은 기관과 단체 그리고 영화사의 배를 불려주기위함이 아닐것이다.일부 주조연배우들에게 총제작비의 삼할이상을 투자하면서 삼개월이상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 수준에도 못미치는 푼돈으로 만족해야하는 현실은 좋은 영화인력에 확보와 유출을 막기위해서라도 반드시 실현 해야할 명분이 있다.
이에 대하여 필름메이커에서의 공론화를 요구한다! 당신들이 모시는 오야지들이 여러분들에 권익을 보호해 주지 않음을 명심합시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ororok
2001.04.07 19:49
'모시는'과 '오야지'는 불필요하지 않습니까?..
jororok
2001.04.12 21:07
그러게요...뉘앙스가 다르니깐 불필요하지 않나 해서여..
viewfinder
2001.04.24 17:20
크루들 하나하나 스스로 프로페셔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아직도 구태 의연한 자세로 연줄로 일을 얻고 그러니까 노조라는 말이 요원하게 들리는 거 아닐까요...?
Profile
dlansud
2005.11.24 12:04
좋은글이군요~
1 / 691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