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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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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계 선생님

serttvox
2009년 05월 22일 23시 32분 42초 5517 9
정말 존경하고 좋아했던 배우분이신데 ...
언젠가 호흡을 맞춰보리라 생각했던 그런 분이신데
차마 실감이 나지않아 고인의 명복조차 빌지를 못하겠습니다.
그저 하고픈 말이 있다면, 그간 감사했습니다. 훗날 찾아뵙겠습니다.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lzzz313
2009.05.22 23:35
그러게요 프란체스카 하실 때도 참 좋아보이셨는데...
serttvox
글쓴이
2009.05.22 23:38
비가오네요. 큰별이 떨어져서 하늘도 우나봅니다.
rets39
2009.05.22 23:55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빌겠읍니다.
writerGH
2009.05.23 01:14
TV에서.. 스크린에서... 더이상 여운계 선생님의 연기를 볼 수 없다니...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cinemal
2009.05.23 04: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기의 삶을 잘 되돌아 보셨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nomang
2009.05.23 10:3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ㅜ
gokcd
2009.05.23 11: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oca1183
2009.05.24 00:44
오 필승 봉순영에서 같이 호흡을 맞춰서 연기를 했어는데..
이렇게 선생님이 돌아가시다니 이제는 정말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이네요!
정말 존경하던 선생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ounsil
2009.05.24 21:53
TV속 선생님의 자리는 보이지 않는듯 하면 반드시 보이고 너무 드러나보이듯 하면 자신의 드러남을
다른 배우들에게 양보할줄 아셨던 배우셨던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한다리 걸러 인연이 아닌 사람이 없듯이
중학교때 학교에 촬영온 방송사의 한 프로그램으로 선생님께서 까마득한 선배님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후로 늘 선생님께서 브라운관에 혹은 스크린에 나타나실 때 마다 그런 생각을 한것 같습니다.

선배님을 언젠가는 꼭 뵙고 싶다는 생각..

그러나 이제는 제 소망은 영원히 소망으로 머물겠군요...

선생님,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애타게 바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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