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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솔직함이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키게 하다니요.....

alibaps
2009년 04월 13일 17시 40분 11초 4532 2
오늘 알바 면접을 봤습니다.
세상에 하루 6~7만원정도 되는거 12일 짜리 알바가 왠...면접을 그리 빡세게 보는지....
이력서???솔직하게 썼죠...
대학교 1학년때 중퇴!
한 면접관이 왜 중퇴했는지 물었습니다.

"학생운동하다가 출석미달 학사경고 3회로 재적당했습니다."

"차~~~암~~~~~자랑이십니다."

말하는 싸가지 하고는...ㅉㅉㅉㅉㅉ

대꾸하고 같이 맞받아치려다가....말섞어서 피곤해질까봐...조용히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왠 할머니 무거운 짐을 전철역위에 까지 들어드렸더니...좋은일한거 같아서 기분은 차~~~암~~~~좋군요...

차~~~암~~~~~은 이럴때 써야지...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eesanin
2009.04.14 22:16
독립운동가가 임종시 자식들에게 너희들은 독립운동하지말라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고...
개 같은 세상이네
Profile
kyc5582
2009.04.16 22:31
알바! 될수 있으면 하지 마세요.
기냥 노점이라도 자기 사업을 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시면 세상은
좀더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경제활동으로 부터 자유로울 때 그것이 진정한 자유가 주어졌다고 생각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 모두 행복 하세요^^
홧팅!^^

우리는 자유로운 경제활동으로 부터 얼마나! 자유로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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