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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울어도 되나요?

djmini1977 djmini1977
2009년 03월 01일 01시 32분 38초 5047 6
잠깐만 울께요.....



남자가 울면 바보라지만......



그래도 울고 싶네요.....



정말......



내가 죽어 난중에...



유관순 누나를...



김구 선생님을...



안중근 의사님을 보면.......



어찌 말해야 할지....



눈물 밖엔 안나네요....



그분들이 물려주신 이 아름다운 나라를



지키지 못하는내가....



그렇게 슬프네요...



차라리 죽을수 있다면....



변명이라도 할텐데.



그러지 못하는 제가 밉네요..



죄송합니다....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자.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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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up1211
2009.03.01 01:45
왜요? 이유를 알아야 같이 울어 줄텐데...

인간은 40일 동안 식량을 먹지 않음 죽고,
4일동안 물을 먹지 않음 죽고,
4분동안 숨을 쉬지 않음 죽어요.
단 4초 동안 소망이 없음 죽는데요.

단 1초라도 꿈을 꾸는데 게을리 하지 마십다.
kasactor
2009.03.01 03:17
3.1절을 추도하는 의미로 잠시 눈물을 흘리겠단 의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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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eister
2009.03.01 06:36
잠깐 울어서 될일이 아닌데...
suar2003
2009.03.01 20:09
이해를 못하니 같이 못울어 드리겠네요;;
queserasera
2009.03.02 01:30
내일이네요 미디어법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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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0509
2009.03.04 18:42
에효.. 그나저나 국회에 계신 돈(豚)공님들이 정신 못차리고 국민 돌보는 일을 손에서 놓으신 것 같은데
이럴땐 우리 국민들 저항권을 실현해야 하는 것 아닐까....싶을 정도로
나이 어린 제가 보기에도 너무들 하신 것 같아요.. 여야 막론하고..
누구 잘못이다 어쩌다 할 게 아니라 너무들 자기 이득만 생각하고 안일하게 행동하는 것 아닌가...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막내동생이 "엄마 나도 국회의원 하면 싸움질 하고 옷 잘입고 돈버는거야?"
이러는걸 보고 씁쓸한 웃음이 나와서.. 그냥 끄적이고 갑니다..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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