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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궁금한게 하나 더 -_-ㅋ

Redit Redit
2021년 12월 28일 02시 00분 52초 260 3

여기에 있는 글 읽어보는 중인데...;

 

사기를 많이 당하시는 것 같아서, 대체 어떤 사기들을 당해보신 건지 궁금해서요..

 

ㅡ_ㅡㅋ...같은 밥 먹는 사람들끼리 칠사기가 대체 뭐지싶네요..누군가 적어두면 다른 분들도 조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시간 = 비용 = 퀄리티
정해진 것에서 최적을 찾아나가는 극도의 효율충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독약
2021.12.30 09:27
별의 별 사기가 다 있음
예술영화랍시고 페이는 페이대로 후려치면서 준비도 전혀 안된 채로 사람 구하며 기만하는 독립영화들 많음 스텝이나 배우 모두
회사에서 하는 독립예술영화도 그런 영화들이 종종 있는데
개인 및 학생작품은 말 할것도 없지요

어떤곳은 준비 다 된것처럼 얘기허고 계약서는 보여주기만 하고 절대로 안쓰는데 뭐 해달라 뭐해달라 하는 곳도 있었음 심지어 갖가지 핑계로 일정은 계속 밀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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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t
글쓴이
2022.01.03 05:33
독약
아이디부터가...인생의 쓴맛까지 모두 섭렵하신 분 같군요 ㄷㄷㄷㄷ
제일 좋은건 크루 자체를 본인이 꾸려야 하겠군요..쩝
독약
2022.01.03 18:36
Redit
일단 여기서 인터넷으로 사람 구하는 것의 80-90프로는 이상한 공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 전문성을 요하는 직을

여기 구인광고들 처럼 알바 뽑듯이 구하지 않겠지요 상식적으로도....제가 볼땐 학생영화가 아닌 장단편이든 상업이든 오

디션 안보고 영상보내라고 하는 거 거의 90프로는 다 사기처럼 보입니다 아무리 코로나 시국이여도 중요배우 및 키스텝

을 미팅 및 오디션도 없이 구한다는 건 내머리로 생각해서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뭐 간혹 가다 진짜 그렇

게 뽑는 사람을 보기도 했다만...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영상찍기가 엄청 수월해 휴대폰으로 영화라고 찍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보니 이런 현상에

질린 배우들이나 스텝들은 여유가 조금 되게 되면 자기가 직접 단편영화(?)를 찍으면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사람도 있지

요 퀄리티나 완성도가 중요한게 아닌 커리어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은 만들어서 출품만 해놓고 자료만 들고 있어도 커리

어가 생기게 되는 거니까요 대체적으로 무명배우들이 많이 하더군요 그러다가 꿈과 목표가 변하기도 하고....뭐 물론 그

걸 경력으로 볼지 말지는 모두 다 다르지만

그러다보니 최근엔 그걸 가지고 사기치는 사람도 생기더군요

자기가 찍고 출품한 영화라는 데 본인이 자료를 하나도 안들고 있는 경우가 허다했지요

또 단편 1-2개 찍고 감독이랍시고 연출놀이 하는 배우들도 몇몇 봤고...

학생들이야 3-4학년때는 자기가 왕이니 뭐...ㅋ...옛날에는 뭐 우리도 그랬던 시절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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