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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어떻게 쓰시나요 @_@..

Redit Redit
2021년 12월 28일 01시 50분 06초 303

에...저는 시나리오를 작성하는데 소질이 없습니다.

쭉쭉 잘 써내려가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제 능력밖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 슬퍼지진 않더군요.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저는 남의 시나리오에 욕심이 없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고 싶어서에요

​저는 하고 싶은게 따로 있거든요.

예전에 지인이 조감독에 있을 때 몇번 경험한 바와 비공개 영화시사회(컨xx)를 봐본 결과


상당한 자본과 시간이 들어감에도 시나리오에 구멍투성이, 너무 플랫하거나 복선의 설치, 회수과정 및 그 결과가 시간,감정선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작품을 폄하하고 싶은 의도는 아닙니다.)

 

내 이야기가 재미있는가 재미없는가? 에 대해서는 자신이 자신의 글에 빠져 못보게 되는 구석도 생기 마련입니다. 프로가 아닌 이상..책을 내신 분들 조차도 이 것에 대해 힘들어합니다. -_-;

시나리오를 누군가에게 읽어달라고 했을 때 응 재미있네 란 조언에서 그치는 것이 뭔가 아쉬웠다면 공개글도 좋고, 쪽지도 좋습니다.

보내주세요 :)

 

시나리오 분석은 취미로 생각하고 있고 뭔가를 찍고싶은 배우, 입봉하고 싶으신 감독님들과 소규모독립영화를 촬영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써둬야 신뢰가 생길 것 같아서 첫글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참고

저는 일반인입니다. 문과도 아닙니다. 이야기에 장치적 특성, 연출 부분에만 관심이 좀 많을뿐입니다. 또한 촬영에 관심있습니다.

 

영화만 받는 건 아닙니다. 공모전, 컨텐츠(광고)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다만 평가가 아닌 협업이 필요한 경우는 정당한 배분을 받고 크레딧에도 올라야죠 ㅎ_ㅎ..;

 

별일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고칠게 없다면 재미있네에서 그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야기는 잘게 쪼게어 살필 것입니다.

 

​고치더라도 누군가의 시나리오는 공개할 수 없으니 고마웠다는 글하나 올려주면 그걸로도 감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게 잘못된 점이 있다면 그 또한 올려주셔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무플보단 악플이죠 -_-b

 

꿈을  가지신분들 꿈에서 그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에너지가 있으면 분출해야죠.

 

 

자기소개에 개인블로그를 적어놨는데 앞으로 현장관련이나 소규모 촬영장에서 제가 하는 일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그 외에 사진,영상,시나리오,조명쪽으로 궁금하신게 있다면 블로그 글에 편하게 댓글 다시거나 쪽지주셔도 됩니다.  궁금하신 내용으로 콘텐츠 만들꺼에요 ㅋㄷㅋㄷ

 

얼마전에 진짜 열아홉..학생분을 만났는데 영화과 지망이셨는데. 찍게 되면 연락하라고는 했지만 ㅎㅎ저도 뭔가는 만들어놔야 할 것 같은 마음이라 ..사람이 필요하다면 연락주세요 :)

시간 = 비용 = 퀄리티
정해진 것에서 최적을 찾아나가는 극도의 효율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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