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독립영화들을 보면 느끼는거지만 참 독창적이고 재밌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스토리상 사회 비판적이거나, 이슈같은것을 내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흥미위주로 그치죠. 하지만 영화란 꼭 고지식하고 잘난척해보이는
수단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같이 즐겁고 같이 웃고, 때로는 같이 스릴을 느끼고.
그런데 왜 이런 영화가 상업영화다. 쓰레기 영화다 비판받고 사라져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에서는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꼭 답답하고 어둡고. 똑똑해 보이는 영화만이 좋은 영화일까요.
마치 학벌사회를 보듯, 단순히 '척' 해 보이는건 왜일까요.
만약 제가 잘 몰라서 지꺼리는 거라면. 재밌는 독립영화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