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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

writeroh
2007년 02월 10일 05시 11분 25초 5244 8
처음으로 말문을 엽니다.

필름메이커스에 출발을 아십니까?
저는 운영자도 관리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필름메이커스의 전신이 무엇이었는지
또 이 사이트가 발전하고 건승하고 있는지도 압니다.

밀레니엄 전...
2000년...2001....을 지나서 현재까지 왔는데요....

몇전까지는 정말 정보 공유도 효율적으로 잘 됐었고
교육적인 노력들도 넘 멋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에....
최근의 화두화 되고 있는 문제들이란 것들을 보면...
너무.........
죄송하지만 하찮습니다.

요즈음엔 어떻한 느낌이 드는가 하면...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뭐냐면...
현장에선 너무나 치열한전쟁을 하고 있는데..
휴식처라고 돌아와 보면...
알도 못한분들이...
꿈을 꾸듯이 새싹들에게 조언들을 해주고 있고....
페이가 어쩌느니...
싸가지가 어쩌느니...
참....
현실은 무지막지한 치열한 전쟁입니다.
실력이 없으면 절대 생존 못합니다.

각성!건승!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00528
2007.02.10 14:11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조언이란건 자신이 잘나서가 아니라 영화에 대한애정이 있다면..
자신이 알고 자신이 겪은 범위내에서 조금이나 드릴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님이 하찮다고 생각하는부분이 어떤이에게는 큰고민일수도있고 그게 어쩌면 우리의 고민일수도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필커가 님이 말씀하신 휴식처이기에 더욱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알도 못한분들이라고요??
님이 얼마나 많은분들을 알고 인정하시는분들이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그분들도 처음부터 아시지는 않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글을쓰며 자신의 고민도 이야기하며 조금씩 알아가는거겠죠^^
변질이라 생각하지마시고 변화라고 생각하셨으면합니다
Profile
cx1092
2007.02.10 15:08
형 화이팅!!!!

한동안 연락못드려서 죄송해요,,,

금년에 대박나시고,,,

조만간 전화드리겠습니다,,,

찾아뵙구요,,

형 파이팅!!!!!아자아자!!!!
metida
2007.02.10 17:27
제가 생각하는 조언은요..
잘나서가아니라 자기가 부족했던 부분, 실수 했었던 부분을
다른 분들은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것이 아닐까요..?
writeroh
글쓴이
2007.02.11 04:34
음... 맨정신에 읽어보니
참 싸가지 없어보이네요 ^^;
앞으론 술먹고 글 안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진심이 취중에 나왔었나 봅니다.
너그럽게 이해하시길...

건승!
VLFFMAAPDLZJTM
2007.02.11 13:28
맞네요 엄서요`
m00528
2007.02.12 02:40
님이 말씀하신 치열한 전쟁 가슴에 와닫습니다
님 말씀대로 말보다는 실력으로 보여줘야죠
ㅎㅎ술먹고 쓰신것같긴하더군여
leesanin
2007.02.12 12:08
wri..님, 이해를 구하고자하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어떤 거지요? 취중발언임에도 진심을 이야기하셨다면 떳떳한 일로서 그만아닌가요? 그리고 영화판을 잘 알도 못하는 사람들이 새싹들에게 꿈꾸듯 조언을 한다고 쓰셨는데요. 어떤 게 그렇다는 건가요? 현장은 치열하다고 말씀하신 것으로도 보아 헛바람 집어넣지말라는 뉘앙스 같은데요. 저두 그렇지만 다른 분들도 새싹들에게 영화판의 환상만을 이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대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잘못된 조언으로 생각하고 있으신지요?
writeroh
글쓴이
2007.02.13 23:04
아- 양군이구나. 요즘 출연이 좀 뜸한것 같네 ^^;
한번 봅시다.

사적인 글 써서 지송.

이산인님, 꼭 찝어서 궁금하신가요?
그럼 답변 하겠습니다.

이해를 구하고자하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어떤 거지요?
--- 예의를 갖추지 못하고 취중에 쓴 글의 두서없음입니다

취중발언임에도 진심을 이야기하셨다면 떳떳한 일로서 그만아닌가요?
--- 떳떳하지 못하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영화판을 잘 알도 못하는 사람들이 새싹들에게 꿈꾸듯 조언을 한다고 쓰셨는데요. 어떤 게 그렇다는 건가요?
--- 최근 들어 읽은 글들을 통해서 느낀 총체적인 느낌입니다.

현장은 치열하다고 말씀하신 것으로도 보아 헛바람 집어넣지말라는 뉘앙스 같은데요.
--- 유추 해석의 발전이 너무 앞서가신듯 합니다.

저두 그렇지만 다른 분들도 새싹들에게 영화판의 환상만을 이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대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잘못된 조언으로 생각하고 있으신지요?
--- 잘못된 조언이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전체적인 느낌에 대한 표현을 두서없이 하다보니 중심이 쏠려들렸을 수도 있겠군요.
예를 들면 얼마전에 있었던 '학생단편'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편가르듯 이어지는 리플들을 읽어보며
느꼈던 실망의 느낌이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까요?
사실 이러한 말꼬리 잡는 질문에 대해서도 별로 유쾌하진 않습니다.

제가 이곳 필름메이커스 사이트에 대해 가지고 있는 바람이라면
뭔가 의견과 토론등의 흐름의 줄기가 대의적인 것들에 중심을 두고 있으면 하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혹은 누가 옳고 그르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무슨 자격으로 그러한 판단 결정을 내릴수 있겠습니까?
그저 개인적인 바램이 있기에
그저 개인적인 견해를 표현한 것일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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