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아줌마들 설걷이 하면서 듣기만 해도 이해가 가고
영화는 소리없이 보기만 해도 내용을 알아볼수 있죠..물론 요즘은 그 경계가 많이 모호했졌지만요..
말하자면 드라마는 tv에서 하는거고 tv는 라디오가 기원이죠 그러다보니 수다스럽고 대사로 내용을 전달하죠.
반면 영화의 기원은 무성영화였고 발전하여 지금의 수리가 들어간거죠..아직도 그 특징들은 곳곳에서 볼수 있다고 봅니다.
믿기 어렵다면 지금 한번도 안본 영화를 빌려다가 소리 줄이고 봐보세요~
질문은 두줄인데 대답은 기네요..담부턴 질문을 좀 길게 해보세요..그래야 도움을 드리죠..
극장개봉을 예로 들어보려다가 예전 mbc에서 '궁'이란 드라마를 극장에서 마지막회를 상영해줬다는 일화가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둘다 보여지는 매체인데 차이점은 갈수록 애매해지고있습니다, 예전같으면 영화의 스케일와 드라마의 스케일을 따지고 봤을지도 모르는데 요즘에는 드라마도 엄청난 돈을 들여 공들여 찍어주니.. 스케일이 많이 커졌죠..
영화와 드라마 둘다 티비로도 방송해주고 극장에서도 상영해줍니다.^^;
또한 촬영하는 카메라도 같아지는 상황인데요 요즘에 티비에서 HD 를 많이 붙이죠? 얼마전 '달콤살벌한 연인'같은 경우도
HD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결국 드라마도 영화화가 되어가고 있고 영화들도 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죠?^^
또한 이젠 CF마저도 스펙터클 합니다.^^
딱히 구분을 지을수가 없어져버린겁니다. 이젠... 왠지 아쉽다고 해야할까요..? 영화의매력이 공유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