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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만들었습니다.

dreamyear
2005년 12월 28일 13시 44분 42초 5320 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eter1999
2005.12.31 17:27
잘 봤습니다. 학생작품이신것 같은데 다음번엔 사운드와 카메라 워킹에대한 기획을 세밀히 잡은후에 들어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x0987
2006.01.08 22:55
저도 잘봤습니다 칭찬보다는 비평을 듣고 싶어서 이곳에 올린거겠죠..? 좋은점도 많이 보이지만,,비평위주로 글을 쓰겠습니다
우선 촬영의 기조가 되는 조명이나 공간의 질감감이었습니다 계속 유지되는 깨끗한 화면과 밝음,,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조명도
감독의 선택후에 이루어지는 이미지적인 콘티인데,,좀 아숴웠습니다 두번째는 실수하신 카메라워크 문제인데,,일반적으로 카메라는 관객이 보는눈이라고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관객은 영화를 보면서 중점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그게 조연이던지 주연이던지)장면 장면마다 자기일체화를 시킵니다 내가 영화속에 있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이 한참 보이지 않은채 목소리나 주인공의 옆모습과 조연의 정면을 클로즈업 시키거나 그런건 관객이 일체화가 되어 생각하는 장면을 나타냅니다 혹은 감독이 연출하고 싶어하는 장면미학을 연출하는거지요,,아주 나쁘게 말한다면 찍으신 영화는 카메라워크적인 면에서는 영화보다는 뉴스에서 사용하는 리포터양식하고 비슷한겁니다
x0987
2006.01.08 23:09
장소를 정하실때의 문제입니다 처음 만나는 음식점은 너무 협소해서 공간감을 살릴수가 없는듯 보였습니다 조금 멀리 찍거나
각도를 다르게 줘서 찍거나 그런 여지가 없는공간,,학교로 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카메라는 포스터를 먼저 잡습니다 계속이어지는 포스터 순간 학교로 가는 길이구나하는 느낌이 드는 학교안에 들어갑니다 학교안에 기자재들은 굉장히 최신인 느낌입니다
과거회상신을 같은곳에서 찍는다면 그안의 기자재들은 세월의 중성적인 느낌이 들어야합니다 이건 팔십년대 물건이라고 한다면 그렇구나라고 그림적인 면에서 끄덕여야하고 시간적인 배경은 요즘이야 그래도 관객은 조금 낙후된 곳이네하고 스스로에게
상상할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문제,,이야기의 진행입니다 영화의 장면에서 보면 주인공들이 스토리를 말하는듯한 장면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독백이
많습니다 영화를 찍을때 처음 많이 할수 있을거 같은 실수가 그런거 같습니다 구연동화화 말로 이야기를 설명하고 스토리를 말합니다 장면을 풀어내기 숴워지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인물이 시놉시스를 읽어주는 꼴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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