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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영화 시나리오대로 감독을 살해하는 추리소설을 썼습니다.

Ceyun
2021년 08월 27일 13시 25분 11초 316

소설 타이틀은 <심연의 프레임>이고,

내용은 영화 시나리오와 똑같은 방식으로 주연배우가 감독을 죽이고 자살한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물 입니다.


"인간은 존재라는 거대한 드라마에 배우이자 관객일 뿐이다" 라는 닐스 보어의 인용구에서 출발했는데,

연기자가 배우이자 관객이 되고, 영화와 현실 간 모순적 경계가 생긴다...라는 설정을 넣었습니다.


문학, 소설, 철학, 물리, 클래식 음악,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참고한 터라, 포스트 모더니즘이나 모순 이런 주제를 좋아하시면 작품도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크라우드 펀딩 링크와 소설 초반부 링크 첨부드리니 한번 읽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https://tumblbug.com/framed


https://docs.google.com/document/d/1WGaiFJbKEWP-ecdLKyqtY0TbfO-fEHsgAmiNB1ND2o8/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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